국가통계국, 2026년 초기 경제 성과 발표
전문가 해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3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통계국 대변인이자 수석경제학자인 푸링후이(付凌晖)가 2026년 1~2월 중국 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의 투자 흐름은 작년과 비교해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2025년에는 여러 요인으로 고정자산투자가 연간 기준 감소했지만, 2026년 들어 정부의 ‘유효 투자 확대’ 정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투자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26년 1~2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프라 분야 투자가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올해는 중국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인 ‘제15차 5개년 계획(十五五)’이 시작되는 해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잇따라 착공하면서 관련 투자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1~2월 인프라 투자는 전년 대비 11.4%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전체 증가율보다 10.8%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만으로 전체 투자 증가율을 약 3%포인트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총 투자 규모가 1억 위안 이상인 대형 프로젝트 투자는 5% 증가하며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투자 확대가 확인되었습니다.
제조업 투자도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발전 수요가 늘면서 제조업 투자는 3.1%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증가율보다 2.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신성장 동력 투자’ 확대입니다. 중국 정부가 강조하는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 정책에 따라 첨단기술 산업 투자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1~2월 고기술 산업 투자는 5.1% 증가했으며, 특히 항공우주 장비 제조 투자는 20.2%, 정보 서비스 투자는 16.5% 증가했습니다. 또한 고급 장비 제조업 투자도 크게 늘어 철도·선박·항공우주 등 운송 장비 제조 투자 증가율이 31.1%에 달했습니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풍력과 태양광 발전 설비가 확대되면서 전력 및 열 공급 산업 투자도 13.1% 증가했습니다.
정부 정책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양중(两重)’ 프로젝트(국가 중대 전략과 핵심 안보 능력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대규모 설비 교체 정책을 시행하며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유 지분 투자 규모는 7.7% 증가했고, 설비 및 장비 구매 투자도 11.5% 증가했습니다. 동시에 민간 투자 활성화 정책도 추진되어 인프라 분야 민간 투자 역시 9%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 투자 확대가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제 경제 환경이 불확실하고 중국 부동산 시장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수익성이 약한 점이 투자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중앙 예산 투자 확대,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정책 금융 도구 확대 등을 통해 투자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정책 방향은 ‘물적 투자’뿐 아니라 ‘인적 투자’를 결합해 경제 성장과 민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프라 분야 투자가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올해는 중국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인 ‘제15차 5개년 계획(十五五)’이 시작되는 해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잇따라 착공하면서 관련 투자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1~2월 인프라 투자는 전년 대비 11.4%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전체 증가율보다 10.8%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만으로 전체 투자 증가율을 약 3%포인트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총 투자 규모가 1억 위안 이상인 대형 프로젝트 투자는 5% 증가하며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투자 확대가 확인되었습니다.
제조업 투자도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발전 수요가 늘면서 제조업 투자는 3.1%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증가율보다 2.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신성장 동력 투자’ 확대입니다. 중국 정부가 강조하는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 정책에 따라 첨단기술 산업 투자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1~2월 고기술 산업 투자는 5.1% 증가했으며, 특히 항공우주 장비 제조 투자는 20.2%, 정보 서비스 투자는 16.5% 증가했습니다. 또한 고급 장비 제조업 투자도 크게 늘어 철도·선박·항공우주 등 운송 장비 제조 투자 증가율이 31.1%에 달했습니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풍력과 태양광 발전 설비가 확대되면서 전력 및 열 공급 산업 투자도 13.1% 증가했습니다.
정부 정책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양중(两重)’ 프로젝트(국가 중대 전략과 핵심 안보 능력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대규모 설비 교체 정책을 시행하며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유 지분 투자 규모는 7.7% 증가했고, 설비 및 장비 구매 투자도 11.5% 증가했습니다. 동시에 민간 투자 활성화 정책도 추진되어 인프라 분야 민간 투자 역시 9%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 투자 확대가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제 경제 환경이 불확실하고 중국 부동산 시장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수익성이 약한 점이 투자 확대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중앙 예산 투자 확대,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정책 금융 도구 확대 등을 통해 투자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정책 방향은 ‘물적 투자’뿐 아니라 ‘인적 투자’를 결합해 경제 성장과 민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약
국가통계국은 3월 16일 국무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2026년 1-2월의 민족경제 성과를 공약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인베스트멘트의 성과도 포함됩니다. 국가통계국의 통계자는 이에 대해 '올해는 인베스트멘트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月16日,国新办举行新闻发布会,邀请国家统计局新闻发言人、总经济师、国民经济综合统计司司长付凌晖介绍2026年1-2月份国民经济运行情况,并答记者问。
南方财经·21世纪经济报道记者现场提问:如何评价1—2月份投资的表现?有哪些亮点?
(国新办发布会现场图,拍摄:周潇枭)
付凌晖回应21世纪经济报道记者表示,今年以来投资出现了积极变化。受多重因素影响,去年全年固定资产投资同比下降。今年以来,在扩大有效投资各项政策措施作用下,投资增速实现由降转增,尤其是重点领域投资增长较快,为供给结构优化、市场需求扩大发挥积极作用。1—2月份固定资产投资同比增长1.8%。主要特点有以下几个方面:
一是重点领域投资增长加快。今年是“十五五”开局之年,一批重大基础设施项目开工建设,带动相关投资较快增长。1—2月份,基础设施投资同比增长11.4%,比上年全年加快10.8个百分点,拉动全部投资增长3个百分点。同时,大项目开工建设加快,1—2月份计划总投资亿元及以上项目投资同比增长5%。产业升级发展带动下,传统行业改造和新兴产业发展需求扩大,带动制造业投资回升。1—2月份制造业投资同比增长3.1%,比上年全年加快2.5个百分点。
二是新动能投资增势较好。各地区因地制宜发展新质生产力,科技创新和产业创新深度融合,新动能相关投资实现较快增长。1—2月份,高技术产业投资同比增长5.1%,其中航空航天器及设备制造业、信息服务投资分别增长20.2%和16.5%。随着产业技术能力提升,高端装备制造发展向好,投资增长较快。1—2月份,铁路、船舶、航空航天器及其他运输设备制造投资增长31.1%,我国能源绿色转型稳步推进,风力、光伏等新能源装机容量持续增加,相关投资持续扩大。1—2月份,电力、热力生产和供应业投资增长13.1%。
三是扩大有效投资政策效果显现。今年以来,各地区各部门持续推动“两重”建设,继续支持大规模设备更新,加大项目资金支持力度,促进了投资增长。1—2月份,国有控股投资同比增长7.7%,比上年全年明显加快,设备工器具购置投资同比增长11.5%。与此同时,积极落实促进民间投资的政策措施,促进增强民间投资活力。1—2月份,基础设施民间投资增长9%。从这些能看出,积极发挥政府投资对民间投资的引领和带动作用效果还是比较明显的。
付凌晖表示,在看到积极变化的同时,也要看到,国际环境依然复杂严峻,国内房地产市场调整、企业盈利能力偏弱等因素,对投资增长的制约作用仍然存在。对此,今年《政府工作报告》提出,充分发掘释放有效投资潜力,通过安排中央预算内投资、安排超长期特别国债资金、发行新型政策性金融工具等,增强市场主导的有效投资增长动力,有效激发民间投资活力。
下阶段,要贯彻落实中央经济工作会议和全国两会精神,聚焦新质生产力发展、新型城镇化、人的全面发展等重点领域,将“投资于物”和“投资于人”结合起来,更好促进经济发展和民生改善。
南方财经·21世纪经济报道记者现场提问:如何评价1—2月份投资的表现?有哪些亮点?
(国新办发布会现场图,拍摄:周潇枭)
付凌晖回应21世纪经济报道记者表示,今年以来投资出现了积极变化。受多重因素影响,去年全年固定资产投资同比下降。今年以来,在扩大有效投资各项政策措施作用下,投资增速实现由降转增,尤其是重点领域投资增长较快,为供给结构优化、市场需求扩大发挥积极作用。1—2月份固定资产投资同比增长1.8%。主要特点有以下几个方面:
一是重点领域投资增长加快。今年是“十五五”开局之年,一批重大基础设施项目开工建设,带动相关投资较快增长。1—2月份,基础设施投资同比增长11.4%,比上年全年加快10.8个百分点,拉动全部投资增长3个百分点。同时,大项目开工建设加快,1—2月份计划总投资亿元及以上项目投资同比增长5%。产业升级发展带动下,传统行业改造和新兴产业发展需求扩大,带动制造业投资回升。1—2月份制造业投资同比增长3.1%,比上年全年加快2.5个百分点。
二是新动能投资增势较好。各地区因地制宜发展新质生产力,科技创新和产业创新深度融合,新动能相关投资实现较快增长。1—2月份,高技术产业投资同比增长5.1%,其中航空航天器及设备制造业、信息服务投资分别增长20.2%和16.5%。随着产业技术能力提升,高端装备制造发展向好,投资增长较快。1—2月份,铁路、船舶、航空航天器及其他运输设备制造投资增长31.1%,我国能源绿色转型稳步推进,风力、光伏等新能源装机容量持续增加,相关投资持续扩大。1—2月份,电力、热力生产和供应业投资增长13.1%。
三是扩大有效投资政策效果显现。今年以来,各地区各部门持续推动“两重”建设,继续支持大规模设备更新,加大项目资金支持力度,促进了投资增长。1—2月份,国有控股投资同比增长7.7%,比上年全年明显加快,设备工器具购置投资同比增长11.5%。与此同时,积极落实促进民间投资的政策措施,促进增强民间投资活力。1—2月份,基础设施民间投资增长9%。从这些能看出,积极发挥政府投资对民间投资的引领和带动作用效果还是比较明显的。
付凌晖表示,在看到积极变化的同时,也要看到,国际环境依然复杂严峻,国内房地产市场调整、企业盈利能力偏弱等因素,对投资增长的制约作用仍然存在。对此,今年《政府工作报告》提出,充分发掘释放有效投资潜力,通过安排中央预算内投资、安排超长期特别国债资金、发行新型政策性金融工具等,增强市场主导的有效投资增长动力,有效激发民间投资活力。
下阶段,要贯彻落实中央经济工作会议和全国两会精神,聚焦新质生产力发展、新型城镇化、人的全面发展等重点领域,将“投资于物”和“投资于人”结合起来,更好促进经济发展和民生改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