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 라이브커머스 교육 사기 급증
전문가 해설
“AI 자동 라이브커머스로 매달 쉽게 1만 위안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미끼로 교육비를 받아 챙기는 ‘AI 창업 교육 사기’가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뉴스의 핵심입니다.
중국 관영 매체 **앙광왕(央广网)**은 2026년 3월 15일 보도에서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AI 자동 라이브커머스(带货)”**를 내세운 교육 사업이 급증하며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영상 촬영도 필요 없고 상품도 준비할 필요 없이 AI가 자동으로 영상 제작과 상품 판매를 해준다”거나 “매달 쉽게 1만 위안 이상을 벌 수 있다”는 식의 광고로 사람들을 유인한 뒤 고가의 교육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표 사례로 등장한 **광저우 칭저우 스마트 정보회사(广州轻舟智能信息有限公司)**는 이러한 방식으로 교육비를 받다가 2026년 1월 광저우 판위 경찰에 의해 사기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어 폐쇄되었습니다. 피해자 류둥은 “사업이 어려워 광고를 보고 희망을 느껴 9510위안을 냈지만 결국 아무런 수익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량전은 2025년 한 쇼트영상 플랫폼에서 “AI 자동 판매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강의에 참여했습니다. 강사는 AI가 자동으로 영상 제작, 업로드, 상품 연결, 트래픽 추천까지 모두 수행한다고 설명하며 성공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농민이 AI로 농산물 판매를 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었다”, “전업주부가 AI로 가정 수입을 늘렸다”는 식의 사례가 제시됐습니다.
이후 강의에서는 3760위안, 5210위안, 9510위안 등 여러 단계의 서비스 패키지를 제시하며 가입을 유도했습니다. 수수료 비율이 높은 고가 패키지일수록 수익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량전은 결국 5210위안을 지불하고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 결과는 광고와 크게 달랐습니다. 그녀의 계정에는 매일 AI로 제작된 상품 홍보 영상이 올라갔지만 영상 내용은 대부분 비슷한 문구와 같은 모델 이미지가 반복되는 저품질 영상이었고 조회수와 댓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수개월 동안 계정에서 발생한 총 수익은 약 2200위안이었으며, 회사 수수료와 플랫폼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손에 들어온 금액은 약 1000위안 정도였습니다. 이후에는 주문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미린은 2760위안짜리 교육 프로그램을 구입했지만 이후 강사가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1만~2만 위안대 고가 패키지를 다시 권유했습니다. 환불을 요구하자 계약서에 따라 10%만 환불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런 업체들은 조직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내부 직원에 따르면 강의에 참여한 사람 중 일부는 실제 수강생이 아니라 **가짜 성공 사례를 연출하는 ‘바람잡이’**였습니다. 또한 계약 이후에는 학습자를 개별 서비스 그룹으로 분리해 다른 피해자들과 연락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기업 구조도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교육비를 받는 회사, 강의를 진행하는 회사, 실제 운영을 담당하는 회사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피해를 신고할 때 책임 주체를 찾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한 피해자는 결제는 한 회사에 했지만 강사는 다른 회사 직원이었고 계약서는 또 다른 회사와 체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업 모델의 핵심이 AI 기술이 아니라 정보 비대칭을 이용한 교육 판매 비즈니스라고 지적합니다.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센터 연구원 수석 전문가 **리밍타오(李鸣涛)**는 현재 AI 기술이 영상 제작 비용을 줄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AI가 자동으로 판매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영상 조회수와 판매 성과는 콘텐츠 품질, 플랫폼 추천 알고리즘, 광고 투입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며 AI 제작 여부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AI가 전자상거래에서 콘텐츠 제작, 고객 서비스, 광고 분석 등에서 유용한 보조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상품 선택, 공급망 관리, 마케팅 전략 같은 핵심 사업 활동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이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계약을 체결한 회사가 책임 주체가 되며, 허위 광고나 계약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장감독 당국에 신고하거나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순수 사기 조직일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 **앙광왕(央广网)**은 2026년 3월 15일 보도에서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AI 자동 라이브커머스(带货)”**를 내세운 교육 사업이 급증하며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영상 촬영도 필요 없고 상품도 준비할 필요 없이 AI가 자동으로 영상 제작과 상품 판매를 해준다”거나 “매달 쉽게 1만 위안 이상을 벌 수 있다”는 식의 광고로 사람들을 유인한 뒤 고가의 교육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표 사례로 등장한 **광저우 칭저우 스마트 정보회사(广州轻舟智能信息有限公司)**는 이러한 방식으로 교육비를 받다가 2026년 1월 광저우 판위 경찰에 의해 사기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어 폐쇄되었습니다. 피해자 류둥은 “사업이 어려워 광고를 보고 희망을 느껴 9510위안을 냈지만 결국 아무런 수익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량전은 2025년 한 쇼트영상 플랫폼에서 “AI 자동 판매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강의에 참여했습니다. 강사는 AI가 자동으로 영상 제작, 업로드, 상품 연결, 트래픽 추천까지 모두 수행한다고 설명하며 성공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농민이 AI로 농산물 판매를 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었다”, “전업주부가 AI로 가정 수입을 늘렸다”는 식의 사례가 제시됐습니다.
이후 강의에서는 3760위안, 5210위안, 9510위안 등 여러 단계의 서비스 패키지를 제시하며 가입을 유도했습니다. 수수료 비율이 높은 고가 패키지일수록 수익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량전은 결국 5210위안을 지불하고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 결과는 광고와 크게 달랐습니다. 그녀의 계정에는 매일 AI로 제작된 상품 홍보 영상이 올라갔지만 영상 내용은 대부분 비슷한 문구와 같은 모델 이미지가 반복되는 저품질 영상이었고 조회수와 댓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수개월 동안 계정에서 발생한 총 수익은 약 2200위안이었으며, 회사 수수료와 플랫폼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손에 들어온 금액은 약 1000위안 정도였습니다. 이후에는 주문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미린은 2760위안짜리 교육 프로그램을 구입했지만 이후 강사가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1만~2만 위안대 고가 패키지를 다시 권유했습니다. 환불을 요구하자 계약서에 따라 10%만 환불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런 업체들은 조직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내부 직원에 따르면 강의에 참여한 사람 중 일부는 실제 수강생이 아니라 **가짜 성공 사례를 연출하는 ‘바람잡이’**였습니다. 또한 계약 이후에는 학습자를 개별 서비스 그룹으로 분리해 다른 피해자들과 연락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기업 구조도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교육비를 받는 회사, 강의를 진행하는 회사, 실제 운영을 담당하는 회사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피해를 신고할 때 책임 주체를 찾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한 피해자는 결제는 한 회사에 했지만 강사는 다른 회사 직원이었고 계약서는 또 다른 회사와 체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업 모델의 핵심이 AI 기술이 아니라 정보 비대칭을 이용한 교육 판매 비즈니스라고 지적합니다.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센터 연구원 수석 전문가 **리밍타오(李鸣涛)**는 현재 AI 기술이 영상 제작 비용을 줄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AI가 자동으로 판매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영상 조회수와 판매 성과는 콘텐츠 품질, 플랫폼 추천 알고리즘, 광고 투입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며 AI 제작 여부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AI가 전자상거래에서 콘텐츠 제작, 고객 서비스, 광고 분석 등에서 유용한 보조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상품 선택, 공급망 관리, 마케팅 전략 같은 핵심 사업 활동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이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계약을 체결한 회사가 책임 주체가 되며, 허위 광고나 계약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장감독 당국에 신고하거나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순수 사기 조직일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요약
중국 회사 '广州轻舟智能信息有限公司'은 AI를 사용하여_VIDEO를 만들고, 자동으로商品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학습비용이 높은데도 비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啄木鸟消费投诉丨“AI自动带货”培训乱象调查:“躺赚”万元背后的收割陷阱
编者按:维护消费者权益,守护消费安全。央广网啄木鸟消费者投诉平台,保障消费者合法权益,为新消费时代保驾护航!
央广网北京3月15日消息(记者张胜坡)“因为生意不好做,我刷到他们的视频感觉有了希望,交了9510元,没想到是这个结果。”刘栋口中的“他们”名为“广州轻舟智能信息有限公司”(以下简称“轻舟智能”),2026年1月13日,广州番禺警方以涉嫌诈骗为由对该公司立案查封。人去楼空后,留下的只有一面红底黄字、写着“AI带货造福音,亦师亦友尽职责”的锦旗,以及众多从“AI致富梦”中醒过来的消费者。
近日,多位消费者向央广网记者反映,除了轻舟智能,网上仍有很多以“AI自动带货”“每月轻松躺赚万元”为噱头的公司在各大平台投放广告,将网友转到私域直播和微信群里后再诱导大家购买课程、服务套餐等,借夸大宣传变相收割乃至诈骗。
记者调查发现,随着各种AI工具的宣传与普及,短视频平台上泥沙俱下,出现了大量名义上教人用AI剪视频、做电商、视频带货,实则是靠注水课程、虚假收益骗取学员加盟费、服务费,以AI之名行敛财之实的皮包公司。许多消费者发觉受骗后,往往维权无门。
“AI致富梦”:不用拍视频和有货源,也能视频带货
2025年4月25日,梁珍在某短视频平台上刷到一条极具诱惑力的广告。视频宣称零粉丝、零基础也能轻松带货,无需露脸拍视频,不用费心剪辑,学员提供短视频平台账号交由平台运营,AI机器人就会全程自动发布带货视频并精准推流。学员每天只要早起登录账号提现佣金,就能躺赚收益。
这条“轻松赚钱”的宣传让长期在家带娃的梁珍心动不已,她当即按照指引添加了一位讲师的微信,随后被引流至轻舟智能的专属微信群。连续两个晚上,讲师在群内演示带货机器人的操作:自动发布视频,一键挂购物车,全程无需人工干预,看似“黑科技”的操作让群内氛围愈发热烈。紧接着,讲师又抛出多个“成功案例”,诸如“广州某宝妈参观完公司后果断与公司合作,一年来已能稳定补充家庭月收入;河南某农民通过AI内容带货农产品,实现养老稳定收入”等,并激情澎湃地宣称:“2025年是Al发展黄金风口,站在风口上就能顺势起飞;咱们的AI自动带货技术全网独家,还是某知名短视频平台官方合作唯一授权单位,半年赚二十万元都是常态!”
记者获取的一段轻舟智能某讲师在学员微信群内的发言显示,初进群的学员会先被“免费指导”打造专业带货账号,包括如何修改账号名称,个人简介、背景图,让账号看起来更具带货属性;如何开通带货权限,并接入所谓AI自动带货机器人。
据该讲师的介绍,轻舟智能的AI自动带货机器人是公司创始人基于强大的AI开源大模型,带领团队在2024年3月开发出的,这款AI机器人可以做到每天都全自动发布2至4条“高质量”的带货视频。所谓的高质量是指,“每个视频都是4k高清,每个视频都有美女封面,每个视频镜头素材都不一样,每个视频都精准对应商品”。此外,账号经营者不需要自己垫钱拿货,也不需要自己管理发货和售后。“AI一定是时代的趋势,风口,现在大家有机会接触,一定要牢牢把握机会。”该讲师说。
梁珍回忆,随着洗脑式宣传推进,课堂气氛被推向高潮,群里不时冒出学员说已经签约缴费。这时讲师会趁机放出“限量合作名额”,称仅开放10个名额,先到先得,合作模式分为3760元、5210元、9510元三个级别,级别越高所能分得的佣金比例越高。
“看着群里不断弹出的缴费成功截图,我彻底失去了理智。心想即便‘半年赚20万元’有水分,哪怕一年能赚2万元,也能慢慢回本。最终,我瞒着家人偷偷缴纳5210元签约,满心期待借AI带货在2025年打一场翻身仗。”梁珍说。
缴费后,梁珍被拉入了一个“专属服务群”,群里只有她一个学员,其余全是公司工作人员,且男员工统一化名“子森老师”,女员工统一叫“梨子老师”。根据她的缴费级别,轻舟智能在合同中承诺,一年的合作期内,她可以分得50%的佣金,AI带货机器人每天替她发布2至4条爆款带货视频,自动挂购物车。
记者在梁珍的账号主页上看到,所谓每天都能发布2至4条的高质量视频,封面千篇一律——都是同一位女生手持产品,配上两句产品风格雷同的介绍文案;视频内容则确实都是AI生成的,但文案风格和配音也基本雷同,所售商品大都是各种廉价零食和生活日用品。上千条视频的点赞量和评论量几乎都是0。
“这样的视频很难让人与爆款、高质量联系在一起。”梁珍说,账号开通后,真正出单的时间大约只有一个月,账号获得的总佣金在2200元左右。扣除公司回佣和平台回扣,到她手上是1000元左右,此后便再也没有出单了。
其间,她急得多次联系讲师询问原因,得到的却只有“耐心等待,账号还在养号期,跟着节奏来肯定能出单”之类的敷衍回应,且每次咨询都要等很久才能收到回复,话术千篇一律。直到半年多过去,账号依旧毫无起色,别说赚钱盈利,连5210元本金都看不到回本希望。梁珍才彻底清醒:从缴费那一刻起,自己就已陷入精心设计的骗局。
记者从多位与轻舟智能签订合作协议的消费者处获悉,能像梁珍这样挣到千元佣金的已属不易,很多人的账号开通几个月只挣到百十元的佣金。
一位轻舟智能的离职员工表示,公司招生的主要途径就是在短视频平台不断发布AI自动带货的广告,宣传带货机器人神奇功能:零粉丝、零基础、不用剪辑、不用做文案、自动发布带货短视频、自动推流等。学员联系他们后,讲师一般先详细宣传自动带货的全部流程和成功案例,教大家接入带货机器人,然后再发布几例伪造的成功案例,找几个虚拟账号冒充学员在群里争抢缴费名额、发送缴费截图。“基本每次宣讲课都能实现业绩目标,收获几万元的服务费。”
刘颖在另一家与轻舟智能同样类型的公司投了2880元,很快就发现自己入了坑。“你以为在捞风口红利,其实正在走进‘镰刀’的包围圈。”她事后坦言,在这类公司眼里,AI是工具,“镰刀”才是他们的产业,本质是利用信息差收割有挣钱焦虑的人。“如果用AI真的那么好挣钱,为什么那些讲师自己不去做还在教你呢?”刘颖说。
米琳是一位宝妈,今年1月,她在某短视频平台上刷到一条视频,视频中称AI可以制作视频、自动带货,心动的她按视频指引添加了工作人员的微信。在微信群听完一场直播课后,主播开始“卖服务”:交2760元,公司可以全程陪跑,教你用AI录视频、做无人直播、带货,一个月挣几万元乃至十几万元都很正常。随后,群里便不断有“学员”发送已付款的截图。
“我觉得2760元也不算太贵,如果能让我挣到钱,别说是一个月能挣两三万块钱,哪怕让我一个月挣一万块钱也挺好的。”和很多购买类似服务的消费者一样,米琳抱着这种想法交了钱。但是,还没等到第二天的课程开播,讲师就告诉她:这笔费用只能让她在短视频平台开个人店铺,个人店铺打造时间是2至4个月,打造好以后每个月可能获得几十元的收益,而且个人店铺依靠账号自身流量卖货,收益不能保证。
随后讲师发来了另一份套餐介绍:保底营业额25000元、40000元、60000元的服务套餐,对应的收费分别是10888元、15888元、19888元。
米琳跟讲师说自己没有钱再继续投入,要求退费。但讲师告诉她:没钱可以借网贷,退费的话只能退10%。因为她签了合同,合同中已写明“甲方正常提供服务过程中,因乙方个人原因,如不想学、没有时间、有其他事情耽误等,导致服务内容未完成,按照支付金额10%退款给乙方。”
前述轻舟智能的离职员工介绍,这类公司为了防止学员间互相联系,在建群时就做了设置:签约前群里争先下单的学员都是“托儿”,签约后的学员会被拉进专属服务群,学员就他自己,其余全是公司的人。很多学员发现收益很低时都会着急催,讲师就会安抚他们说要有耐心,账号还不成熟,要跟着讲师的节奏来,肯定会好起来的。等到半年左右依然不见起色的时候,有的学员就会要求退款,这时公司还是安抚为主,对于那些强烈要求退款的学员,就会搬出合同说,退款可以,但要扣取服务费。以轻舟智能的9510元套餐为例,要扣取服务费6807元。
此外,多位消费者向记者反映,此类公司往往收款用一家公司,讲师隶属另一家公司,实际运营主体又是一家公司,导致他们投诉维权时难以分清责任主体,或者需要联系多地政府部门,极大增加了维权难度。
记者调查发现,不少相关公司在业务开展过程中都涉及多个公司主体。例如,在同一个注册地址,轻舟智能法定代表人卢松林名下还有两家“轻”字头企业,分别是“广州轻河智能信息有限公司”与“广州轻石智能信息有限公司”;和米琳联系并收款的“报名老师”的微信备注信息是“岛游科技”,拉她进群的讲师备注信息又是“运城辰岍教育咨询有限公司”,和她签署合作协议的公司则是“昆明丘坦他科技有限公司”。
专家:AI只是辅助,商业的本质是产品和服务
记者在采访中了解到,目前,市面上的各种AI工具可以根据用户提供的图文素材或一些指令生成各类视频,但视频质量、传播效果参差不齐,与一些公司宣传的“爆款”“收益保底”相去甚远。一家主营AI创作系统业务公司的工作人员告诉记者,AI可以帮你降本增效,帮你短时间内生成大量的短视频,但无法保证流量效果。
“不管是AI生成的还是人工实拍的,流量的大小,取决于你账号里面的内容质量、平台是否愿意帮你推荐,以及你是否愿意投流,它跟你的视频是AI做的还是人工做的没有任何关系。”该工作人员说。
中国国际电子商务中心研究院首席专家李鸣涛表示,利用AI生成视频带货,如今已是电商商家的普遍手段。相比过去高昂的专业拍摄成本,AI确实提供了低成本、高效率的辅助,让视频制作变得更为便利。然而,许多普通消费者和个人创业者因为不了解电商运营的实际情况和当下电商市场激烈竞争的现实,盲目轻信不法商家“低门槛、用AI简单带货就能赚大钱”的宣传,指望靠AI生成虚拟、简单化的视频就能获取巨大流量,进而带货赚钱,无异于“天方夜谭”。
李鸣涛分析,单纯售卖AI视频生成工具或提供技术服务的商家,其经营模式常规,商家可以根据使用效果按需购买;但那些通过夸大宣传,诱导消费者先缴纳大额费用并承诺高额返利或保底收益的项目,极可能是打着AI幌子的骗局。这类公司往往“打一枪换一个地方”,甚至注销跑路,让投资者的钱血本无归,消费者应仔细甄别。
他认为,AI技术在电商领域的应用前景广阔,涵盖产品宣传介绍、客服应答、广告投流等多个环节,但其定位始终是“辅助性”的。AI无法替代人在选品、供应链管理及专业决策上的核心作用,更不可能完全取代线下的专业化运营能力。
面对当下“AI+电商”领域的一些乱象,李鸣涛呼吁各方应协同应对、治理:消费者先要擦亮眼睛,提升辨别能力,摒弃“一夜暴富”“躺平赚钱”的幻想;平台方应利用技术手段不断加强甄别夸大宣传的AI内容,及时清理,并向用户预警;政府部门则要加大打击力度,对集中投诉的案件及时立案查处,并尽快完善相关法规,如强制标识AI生成内容,以利于消费者甄别判断。
此外,他建议电商创业者不要迷信技术神话,任何人想入局电商,应先用传统手段把开店、选品、上架、物流等基础流程跑通,在具备基本运营认知后,再引入AI解决实际痛点。“毕竟,商业的本质终究是靠产品和服务说话,流量只是锦上添花,绝非决定因素。”李鸣涛说。
中国法学会消费者权益保护法研究会副秘书长陈音江指出,消费者陷入此类骗局后,应首先明确“与谁签订了协议,谁就是责任主体”。若商家无法兑现承诺,消费者可依据合同追究其违约责任。
陈音江提醒,若遭遇一般商家的虚假宣传或不诚信行为,可向市场监管部门投诉或提起民事诉讼;但若对方纯属网络诈骗团伙,则应立即报警。他建议消费者在线上购买各类服务时,第一,务必通过正规平台交易,查验商家营业执照,确保主体合法;第二,摒弃“一夜暴富”幻想,理性看待口头宣传;第三,必须签署书面协议并仔细审阅条款,妥善保存聊天记录、转账凭证等证据。只有证据确凿、主体清晰,才能在权益受损时依法有效维权。
编者按:维护消费者权益,守护消费安全。央广网啄木鸟消费者投诉平台,保障消费者合法权益,为新消费时代保驾护航!
央广网北京3月15日消息(记者张胜坡)“因为生意不好做,我刷到他们的视频感觉有了希望,交了9510元,没想到是这个结果。”刘栋口中的“他们”名为“广州轻舟智能信息有限公司”(以下简称“轻舟智能”),2026年1月13日,广州番禺警方以涉嫌诈骗为由对该公司立案查封。人去楼空后,留下的只有一面红底黄字、写着“AI带货造福音,亦师亦友尽职责”的锦旗,以及众多从“AI致富梦”中醒过来的消费者。
近日,多位消费者向央广网记者反映,除了轻舟智能,网上仍有很多以“AI自动带货”“每月轻松躺赚万元”为噱头的公司在各大平台投放广告,将网友转到私域直播和微信群里后再诱导大家购买课程、服务套餐等,借夸大宣传变相收割乃至诈骗。
记者调查发现,随着各种AI工具的宣传与普及,短视频平台上泥沙俱下,出现了大量名义上教人用AI剪视频、做电商、视频带货,实则是靠注水课程、虚假收益骗取学员加盟费、服务费,以AI之名行敛财之实的皮包公司。许多消费者发觉受骗后,往往维权无门。
“AI致富梦”:不用拍视频和有货源,也能视频带货
2025年4月25日,梁珍在某短视频平台上刷到一条极具诱惑力的广告。视频宣称零粉丝、零基础也能轻松带货,无需露脸拍视频,不用费心剪辑,学员提供短视频平台账号交由平台运营,AI机器人就会全程自动发布带货视频并精准推流。学员每天只要早起登录账号提现佣金,就能躺赚收益。
这条“轻松赚钱”的宣传让长期在家带娃的梁珍心动不已,她当即按照指引添加了一位讲师的微信,随后被引流至轻舟智能的专属微信群。连续两个晚上,讲师在群内演示带货机器人的操作:自动发布视频,一键挂购物车,全程无需人工干预,看似“黑科技”的操作让群内氛围愈发热烈。紧接着,讲师又抛出多个“成功案例”,诸如“广州某宝妈参观完公司后果断与公司合作,一年来已能稳定补充家庭月收入;河南某农民通过AI内容带货农产品,实现养老稳定收入”等,并激情澎湃地宣称:“2025年是Al发展黄金风口,站在风口上就能顺势起飞;咱们的AI自动带货技术全网独家,还是某知名短视频平台官方合作唯一授权单位,半年赚二十万元都是常态!”
记者获取的一段轻舟智能某讲师在学员微信群内的发言显示,初进群的学员会先被“免费指导”打造专业带货账号,包括如何修改账号名称,个人简介、背景图,让账号看起来更具带货属性;如何开通带货权限,并接入所谓AI自动带货机器人。
据该讲师的介绍,轻舟智能的AI自动带货机器人是公司创始人基于强大的AI开源大模型,带领团队在2024年3月开发出的,这款AI机器人可以做到每天都全自动发布2至4条“高质量”的带货视频。所谓的高质量是指,“每个视频都是4k高清,每个视频都有美女封面,每个视频镜头素材都不一样,每个视频都精准对应商品”。此外,账号经营者不需要自己垫钱拿货,也不需要自己管理发货和售后。“AI一定是时代的趋势,风口,现在大家有机会接触,一定要牢牢把握机会。”该讲师说。
梁珍回忆,随着洗脑式宣传推进,课堂气氛被推向高潮,群里不时冒出学员说已经签约缴费。这时讲师会趁机放出“限量合作名额”,称仅开放10个名额,先到先得,合作模式分为3760元、5210元、9510元三个级别,级别越高所能分得的佣金比例越高。
“看着群里不断弹出的缴费成功截图,我彻底失去了理智。心想即便‘半年赚20万元’有水分,哪怕一年能赚2万元,也能慢慢回本。最终,我瞒着家人偷偷缴纳5210元签约,满心期待借AI带货在2025年打一场翻身仗。”梁珍说。
缴费后,梁珍被拉入了一个“专属服务群”,群里只有她一个学员,其余全是公司工作人员,且男员工统一化名“子森老师”,女员工统一叫“梨子老师”。根据她的缴费级别,轻舟智能在合同中承诺,一年的合作期内,她可以分得50%的佣金,AI带货机器人每天替她发布2至4条爆款带货视频,自动挂购物车。
记者在梁珍的账号主页上看到,所谓每天都能发布2至4条的高质量视频,封面千篇一律——都是同一位女生手持产品,配上两句产品风格雷同的介绍文案;视频内容则确实都是AI生成的,但文案风格和配音也基本雷同,所售商品大都是各种廉价零食和生活日用品。上千条视频的点赞量和评论量几乎都是0。
“这样的视频很难让人与爆款、高质量联系在一起。”梁珍说,账号开通后,真正出单的时间大约只有一个月,账号获得的总佣金在2200元左右。扣除公司回佣和平台回扣,到她手上是1000元左右,此后便再也没有出单了。
其间,她急得多次联系讲师询问原因,得到的却只有“耐心等待,账号还在养号期,跟着节奏来肯定能出单”之类的敷衍回应,且每次咨询都要等很久才能收到回复,话术千篇一律。直到半年多过去,账号依旧毫无起色,别说赚钱盈利,连5210元本金都看不到回本希望。梁珍才彻底清醒:从缴费那一刻起,自己就已陷入精心设计的骗局。
记者从多位与轻舟智能签订合作协议的消费者处获悉,能像梁珍这样挣到千元佣金的已属不易,很多人的账号开通几个月只挣到百十元的佣金。
一位轻舟智能的离职员工表示,公司招生的主要途径就是在短视频平台不断发布AI自动带货的广告,宣传带货机器人神奇功能:零粉丝、零基础、不用剪辑、不用做文案、自动发布带货短视频、自动推流等。学员联系他们后,讲师一般先详细宣传自动带货的全部流程和成功案例,教大家接入带货机器人,然后再发布几例伪造的成功案例,找几个虚拟账号冒充学员在群里争抢缴费名额、发送缴费截图。“基本每次宣讲课都能实现业绩目标,收获几万元的服务费。”
刘颖在另一家与轻舟智能同样类型的公司投了2880元,很快就发现自己入了坑。“你以为在捞风口红利,其实正在走进‘镰刀’的包围圈。”她事后坦言,在这类公司眼里,AI是工具,“镰刀”才是他们的产业,本质是利用信息差收割有挣钱焦虑的人。“如果用AI真的那么好挣钱,为什么那些讲师自己不去做还在教你呢?”刘颖说。
米琳是一位宝妈,今年1月,她在某短视频平台上刷到一条视频,视频中称AI可以制作视频、自动带货,心动的她按视频指引添加了工作人员的微信。在微信群听完一场直播课后,主播开始“卖服务”:交2760元,公司可以全程陪跑,教你用AI录视频、做无人直播、带货,一个月挣几万元乃至十几万元都很正常。随后,群里便不断有“学员”发送已付款的截图。
“我觉得2760元也不算太贵,如果能让我挣到钱,别说是一个月能挣两三万块钱,哪怕让我一个月挣一万块钱也挺好的。”和很多购买类似服务的消费者一样,米琳抱着这种想法交了钱。但是,还没等到第二天的课程开播,讲师就告诉她:这笔费用只能让她在短视频平台开个人店铺,个人店铺打造时间是2至4个月,打造好以后每个月可能获得几十元的收益,而且个人店铺依靠账号自身流量卖货,收益不能保证。
随后讲师发来了另一份套餐介绍:保底营业额25000元、40000元、60000元的服务套餐,对应的收费分别是10888元、15888元、19888元。
米琳跟讲师说自己没有钱再继续投入,要求退费。但讲师告诉她:没钱可以借网贷,退费的话只能退10%。因为她签了合同,合同中已写明“甲方正常提供服务过程中,因乙方个人原因,如不想学、没有时间、有其他事情耽误等,导致服务内容未完成,按照支付金额10%退款给乙方。”
前述轻舟智能的离职员工介绍,这类公司为了防止学员间互相联系,在建群时就做了设置:签约前群里争先下单的学员都是“托儿”,签约后的学员会被拉进专属服务群,学员就他自己,其余全是公司的人。很多学员发现收益很低时都会着急催,讲师就会安抚他们说要有耐心,账号还不成熟,要跟着讲师的节奏来,肯定会好起来的。等到半年左右依然不见起色的时候,有的学员就会要求退款,这时公司还是安抚为主,对于那些强烈要求退款的学员,就会搬出合同说,退款可以,但要扣取服务费。以轻舟智能的9510元套餐为例,要扣取服务费6807元。
此外,多位消费者向记者反映,此类公司往往收款用一家公司,讲师隶属另一家公司,实际运营主体又是一家公司,导致他们投诉维权时难以分清责任主体,或者需要联系多地政府部门,极大增加了维权难度。
记者调查发现,不少相关公司在业务开展过程中都涉及多个公司主体。例如,在同一个注册地址,轻舟智能法定代表人卢松林名下还有两家“轻”字头企业,分别是“广州轻河智能信息有限公司”与“广州轻石智能信息有限公司”;和米琳联系并收款的“报名老师”的微信备注信息是“岛游科技”,拉她进群的讲师备注信息又是“运城辰岍教育咨询有限公司”,和她签署合作协议的公司则是“昆明丘坦他科技有限公司”。
专家:AI只是辅助,商业的本质是产品和服务
记者在采访中了解到,目前,市面上的各种AI工具可以根据用户提供的图文素材或一些指令生成各类视频,但视频质量、传播效果参差不齐,与一些公司宣传的“爆款”“收益保底”相去甚远。一家主营AI创作系统业务公司的工作人员告诉记者,AI可以帮你降本增效,帮你短时间内生成大量的短视频,但无法保证流量效果。
“不管是AI生成的还是人工实拍的,流量的大小,取决于你账号里面的内容质量、平台是否愿意帮你推荐,以及你是否愿意投流,它跟你的视频是AI做的还是人工做的没有任何关系。”该工作人员说。
中国国际电子商务中心研究院首席专家李鸣涛表示,利用AI生成视频带货,如今已是电商商家的普遍手段。相比过去高昂的专业拍摄成本,AI确实提供了低成本、高效率的辅助,让视频制作变得更为便利。然而,许多普通消费者和个人创业者因为不了解电商运营的实际情况和当下电商市场激烈竞争的现实,盲目轻信不法商家“低门槛、用AI简单带货就能赚大钱”的宣传,指望靠AI生成虚拟、简单化的视频就能获取巨大流量,进而带货赚钱,无异于“天方夜谭”。
李鸣涛分析,单纯售卖AI视频生成工具或提供技术服务的商家,其经营模式常规,商家可以根据使用效果按需购买;但那些通过夸大宣传,诱导消费者先缴纳大额费用并承诺高额返利或保底收益的项目,极可能是打着AI幌子的骗局。这类公司往往“打一枪换一个地方”,甚至注销跑路,让投资者的钱血本无归,消费者应仔细甄别。
他认为,AI技术在电商领域的应用前景广阔,涵盖产品宣传介绍、客服应答、广告投流等多个环节,但其定位始终是“辅助性”的。AI无法替代人在选品、供应链管理及专业决策上的核心作用,更不可能完全取代线下的专业化运营能力。
面对当下“AI+电商”领域的一些乱象,李鸣涛呼吁各方应协同应对、治理:消费者先要擦亮眼睛,提升辨别能力,摒弃“一夜暴富”“躺平赚钱”的幻想;平台方应利用技术手段不断加强甄别夸大宣传的AI内容,及时清理,并向用户预警;政府部门则要加大打击力度,对集中投诉的案件及时立案查处,并尽快完善相关法规,如强制标识AI生成内容,以利于消费者甄别判断。
此外,他建议电商创业者不要迷信技术神话,任何人想入局电商,应先用传统手段把开店、选品、上架、物流等基础流程跑通,在具备基本运营认知后,再引入AI解决实际痛点。“毕竟,商业的本质终究是靠产品和服务说话,流量只是锦上添花,绝非决定因素。”李鸣涛说。
中国法学会消费者权益保护法研究会副秘书长陈音江指出,消费者陷入此类骗局后,应首先明确“与谁签订了协议,谁就是责任主体”。若商家无法兑现承诺,消费者可依据合同追究其违约责任。
陈音江提醒,若遭遇一般商家的虚假宣传或不诚信行为,可向市场监管部门投诉或提起民事诉讼;但若对方纯属网络诈骗团伙,则应立即报警。他建议消费者在线上购买各类服务时,第一,务必通过正规平台交易,查验商家营业执照,确保主体合法;第二,摒弃“一夜暴富”幻想,理性看待口头宣传;第三,必须签署书面协议并仔细审阅条款,妥善保存聊天记录、转账凭证等证据。只有证据确凿、主体清晰,才能在权益受损时依法有效维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