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년 계획 발표 청년 기회 모아
전문가 해설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는 2026년 3월 15일 기사에서 베이징대학교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 연구원 부원장 보좌이자 박사 지도교수인 **인쥔(尹俊)**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5개년 계획 제도의 의미와 청년 세대와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중국은 1953년 첫 번째 5개년 계획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차례의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발전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인쥔 교수는 이 제도를 중국 발전을 이해하는 “암호책”이라고 표현하며, 국가 발전 방향을 장기적으로 제시하는 핵심 정책 도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5개년 계획의 기원을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습니다. 첫째, 이는 마르크스주의의 계획적 생산 조직 이론을 중국 현실에 맞게 발전시킨 결과라고 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원리를 중국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서 국가 발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둘째, 중국 전통 문화의 계획적 사고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성공한다(凡事预则立)”거나 “전체를 보지 못하면 한 부분도 계획할 수 없다(不谋全局者,不足谋一域)” 같은 고전적 사고가 중국인의 장기 계획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통적 사고와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결합해 현재의 5개년 계획 제도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셋째, 5개년 계획은 중국 공산당의 국가 운영 방식에서 핵심적인 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정부와 사회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전략적 통치 도구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일부 젊은 세대가 국가 계획을 “거대한 이야기”로 느끼며 개인 삶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실제로 5개년 계획은 고용, 교육, 의료, 연금, 소득 분배 등 국민 생활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진행된 “15차 5개년 계획(十五五)” 의견 수렴 과정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311만 건 이상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그중 상당수가 젊은 층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발전 기회와 관련해 현대 산업 체계 구축,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인공지능, 녹색 발전, 농촌 진흥 등이 향후 청년들이 참여해야 할 핵심 분야라고 제시했습니다. 동시에 교육, 의료, 취업 등 민생 정책을 통해 청년의 발전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향후 청년 정책은 2035년 장기 목표와 연계된 역할 설정, 청년들이 겪는 취업·주거·결혼·심리 건강 문제 해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방향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쥔 교수는 중국이 70년 이상 발전 계획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네 가지 특징으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국가와 사회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조”, 둘째 “전국 자원을 통합해 전략 사업을 추진하는 시스템”, 셋째 “장기 목표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전략적 안정성”, 넷째 “세대가 바뀌어도 정책이 이어지는 지속성”이라고 설명했습니
인터뷰에 따르면 중국은 1953년 첫 번째 5개년 계획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차례의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발전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인쥔 교수는 이 제도를 중국 발전을 이해하는 “암호책”이라고 표현하며, 국가 발전 방향을 장기적으로 제시하는 핵심 정책 도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5개년 계획의 기원을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습니다. 첫째, 이는 마르크스주의의 계획적 생산 조직 이론을 중국 현실에 맞게 발전시킨 결과라고 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원리를 중국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서 국가 발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둘째, 중국 전통 문화의 계획적 사고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성공한다(凡事预则立)”거나 “전체를 보지 못하면 한 부분도 계획할 수 없다(不谋全局者,不足谋一域)” 같은 고전적 사고가 중국인의 장기 계획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통적 사고와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결합해 현재의 5개년 계획 제도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셋째, 5개년 계획은 중국 공산당의 국가 운영 방식에서 핵심적인 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정부와 사회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전략적 통치 도구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일부 젊은 세대가 국가 계획을 “거대한 이야기”로 느끼며 개인 삶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실제로 5개년 계획은 고용, 교육, 의료, 연금, 소득 분배 등 국민 생활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진행된 “15차 5개년 계획(十五五)” 의견 수렴 과정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311만 건 이상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그중 상당수가 젊은 층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발전 기회와 관련해 현대 산업 체계 구축,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인공지능, 녹색 발전, 농촌 진흥 등이 향후 청년들이 참여해야 할 핵심 분야라고 제시했습니다. 동시에 교육, 의료, 취업 등 민생 정책을 통해 청년의 발전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향후 청년 정책은 2035년 장기 목표와 연계된 역할 설정, 청년들이 겪는 취업·주거·결혼·심리 건강 문제 해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방향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쥔 교수는 중국이 70년 이상 발전 계획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네 가지 특징으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국가와 사회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조”, 둘째 “전국 자원을 통합해 전략 사업을 추진하는 시스템”, 셋째 “장기 목표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전략적 안정성”, 넷째 “세대가 바뀌어도 정책이 이어지는 지속성”이라고 설명했습니
요약
중국은 1953년에 첫 번째 5년 계획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5개의 5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오늘날의 중국을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젊은이에게도 삶의 방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自1953年第一个五年计划启动至今,中国已发布了15个五年规划(计划)。这一独特的制度安排,究竟如何塑造今日之中国?它与每个普通人,尤其是年轻人的生活,又有着怎样的关联?带着这些问题,本报专访了北京大学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研究院院长助理、研究员、博士生导师尹俊。尹俊长期从事发展规划研究,在他看来,五年规划不仅是中国发展的“密码本”,也是青年读懂时代、锚定未来的“机遇册”。
记者:五年规划从哪里来?为什么要坚持做这件事?
尹俊:我认为可以从3个方面理解五年规划的来源和意义。
第一,它是对马克思主义有计划地组织社会生产理论的科学发展。新中国成立后,中国共产党人把马克思主义基本原理同中国具体实际相结合,不断深化对马克思主义有计划地组织社会生产理论的认识,建立了五年规划制度。
第二,它深植于中华优秀传统文化。中华民族在长期历史实践中孕育了丰富的规划智慧。“凡事预则立”的规划先行理念、“明者远见于未萌”的前瞻思维、“不谋全局者,不足谋一域”的系统观念等,潜移默化地构成了我们民族独特的思维方式。中国共产党将马克思主义基本原理同中华优秀传统文化相结合,对传统规划思想进行了创造性转化和创新性发展,形成了五年规划制度。
第三,它是中国共产党长期治国理政的重要制度设计。中国共产党将五年规划作为治国理政的重要方式,通过五年规划明确不同阶段中国经济社会发展的任务、方向和形态,进而凝聚全社会共识推进中国式现代化建设。这是马克思主义政党战略领导力和社会主义制度集中力量办大事优越性的集中体现。
记者:有些年轻人会觉得,国家规划太宏大,离自己的生活、就业、发展较远。您怎么看待这种认知?
尹俊:五年规划的根本价值取向就是造福人民。
从规划的目的看,最终落脚点是“人”。人民性是五年规划的鲜明属性。规划内容聚焦大家的发展需求,覆盖收入分配、就业、教育、医疗、养老、社会保障等全方位的民生福祉,其核心遵循始终是不断提高人民生活水平和品质。
从规划的编制看,这是一个践行全过程人民民主的过程。规划编制是“从群众中来、到群众中去”的典范。在“十五五”规划编制工作开展的网络征求意见活动中,累计收到网民建言超过311.3万条,为编制“十五五”规划提供了有益参考。
提意见最多的是谁?是年轻人。因为年轻人上网最多,也最关心未来。国家规划里,蕴藏着每个年轻人的未来。
记者:对于想抓住时代机遇,但又不知从何入手的年轻人,您有什么建议?
尹俊:五年规划既是国家发展的大蓝图,也是青年发展的路线图。青年要深入学习五年规划的内容,了解国家发展的战略方向、重点部署,同时结合个人的志向、兴趣和特长,找准自身的发展方位。
“十五五”时期,现代化产业体系、新质生产力、人工智能、绿色发展、乡村振兴等领域,需要一大批有志青年扎根奉献,创造社会价值和个人价值。同时,“十五五”规划关注的教育、医疗、就业等民生领域,也将进一步为青年实现理想赋能助力,推动青年全面发展。
记者:站在“十五五”新起点,新一轮青年发展规划应如何精准回应青年关切?
尹俊:面向未来,新一轮规划必须精准回应时代课题。
第一,要锚定2035年远景目标。明确青年在基本实现社会主义现代化进程中的角色与使命,着力培养青年的理想信念、家国情怀、全球视野与创新能力,引导青年将个人成长融入民族复兴伟业。
第二,要直面青年现实压力。当前,青年在就业质量、住房保障、婚恋生育、社会融入、心理健康等方面仍面临不少挑战。规划必须致力于破解制约青年全面发展的体制机制障碍,为青年实践创新搭建更广阔的舞台,为青年提供更丰富的发展机会。
第三,必须倾听青年心声。要坚持“顶层设计与问计于青年”相结合。在规划编制阶段,要通过多种形式广泛听取不同领域青年的真实心声,特别是高校学生、青年科技工作者、创业者等群体。在规划实施与评估阶段,也要健全青年参与和监督的渠道,确保规划目标落到实处。
记者:中国70多年接续实施发展规划,体现了什么样的优势?
尹俊:科学制定和接续实施五年规划,是我们党治国理政一条重要经验,也是中国特色社会主义一个重要政治优势。我认为发展规划制度有利于实现“四个一”。
“上下一条心”。发展规划有利于将党的主张通过法定程序转化为国家意志和人民共同行动,实现在党的领导下,全国上下一条心。
“全国一盘棋”。发展规划发挥着明确政府工作重点、优化公共资源配置方向、引导经营主体行为的关键作用。通过规划,国家可以阶段性部署一系列重大项目、重大任务、重大工程,并调动方方面面的资源去完成,集中力量办大事。
“一张蓝图绘到底”。发展规划体现的是立足长远的战略性目标,我们不是站在当下看当下,而是站在2035年、2050年的目标节点,回看当下该怎么走,这有利于明确发展方向,保持战略定力和历史耐心。
“一茬接着一茬干”。实现社会主义现代化是一个阶梯式递进、不断发展进步的历史过程。
发展规划是社会主义现代化战略在规划期内的阶段性部署,也是战略实施的关键节点。通过设定阶段性目标对发展战略分步实施、滚动落实、循序渐进、久久为功,有利于保证现代化事业的连续性。
记者:五年规划从哪里来?为什么要坚持做这件事?
尹俊:我认为可以从3个方面理解五年规划的来源和意义。
第一,它是对马克思主义有计划地组织社会生产理论的科学发展。新中国成立后,中国共产党人把马克思主义基本原理同中国具体实际相结合,不断深化对马克思主义有计划地组织社会生产理论的认识,建立了五年规划制度。
第二,它深植于中华优秀传统文化。中华民族在长期历史实践中孕育了丰富的规划智慧。“凡事预则立”的规划先行理念、“明者远见于未萌”的前瞻思维、“不谋全局者,不足谋一域”的系统观念等,潜移默化地构成了我们民族独特的思维方式。中国共产党将马克思主义基本原理同中华优秀传统文化相结合,对传统规划思想进行了创造性转化和创新性发展,形成了五年规划制度。
第三,它是中国共产党长期治国理政的重要制度设计。中国共产党将五年规划作为治国理政的重要方式,通过五年规划明确不同阶段中国经济社会发展的任务、方向和形态,进而凝聚全社会共识推进中国式现代化建设。这是马克思主义政党战略领导力和社会主义制度集中力量办大事优越性的集中体现。
记者:有些年轻人会觉得,国家规划太宏大,离自己的生活、就业、发展较远。您怎么看待这种认知?
尹俊:五年规划的根本价值取向就是造福人民。
从规划的目的看,最终落脚点是“人”。人民性是五年规划的鲜明属性。规划内容聚焦大家的发展需求,覆盖收入分配、就业、教育、医疗、养老、社会保障等全方位的民生福祉,其核心遵循始终是不断提高人民生活水平和品质。
从规划的编制看,这是一个践行全过程人民民主的过程。规划编制是“从群众中来、到群众中去”的典范。在“十五五”规划编制工作开展的网络征求意见活动中,累计收到网民建言超过311.3万条,为编制“十五五”规划提供了有益参考。
提意见最多的是谁?是年轻人。因为年轻人上网最多,也最关心未来。国家规划里,蕴藏着每个年轻人的未来。
记者:对于想抓住时代机遇,但又不知从何入手的年轻人,您有什么建议?
尹俊:五年规划既是国家发展的大蓝图,也是青年发展的路线图。青年要深入学习五年规划的内容,了解国家发展的战略方向、重点部署,同时结合个人的志向、兴趣和特长,找准自身的发展方位。
“十五五”时期,现代化产业体系、新质生产力、人工智能、绿色发展、乡村振兴等领域,需要一大批有志青年扎根奉献,创造社会价值和个人价值。同时,“十五五”规划关注的教育、医疗、就业等民生领域,也将进一步为青年实现理想赋能助力,推动青年全面发展。
记者:站在“十五五”新起点,新一轮青年发展规划应如何精准回应青年关切?
尹俊:面向未来,新一轮规划必须精准回应时代课题。
第一,要锚定2035年远景目标。明确青年在基本实现社会主义现代化进程中的角色与使命,着力培养青年的理想信念、家国情怀、全球视野与创新能力,引导青年将个人成长融入民族复兴伟业。
第二,要直面青年现实压力。当前,青年在就业质量、住房保障、婚恋生育、社会融入、心理健康等方面仍面临不少挑战。规划必须致力于破解制约青年全面发展的体制机制障碍,为青年实践创新搭建更广阔的舞台,为青年提供更丰富的发展机会。
第三,必须倾听青年心声。要坚持“顶层设计与问计于青年”相结合。在规划编制阶段,要通过多种形式广泛听取不同领域青年的真实心声,特别是高校学生、青年科技工作者、创业者等群体。在规划实施与评估阶段,也要健全青年参与和监督的渠道,确保规划目标落到实处。
记者:中国70多年接续实施发展规划,体现了什么样的优势?
尹俊:科学制定和接续实施五年规划,是我们党治国理政一条重要经验,也是中国特色社会主义一个重要政治优势。我认为发展规划制度有利于实现“四个一”。
“上下一条心”。发展规划有利于将党的主张通过法定程序转化为国家意志和人民共同行动,实现在党的领导下,全国上下一条心。
“全国一盘棋”。发展规划发挥着明确政府工作重点、优化公共资源配置方向、引导经营主体行为的关键作用。通过规划,国家可以阶段性部署一系列重大项目、重大任务、重大工程,并调动方方面面的资源去完成,集中力量办大事。
“一张蓝图绘到底”。发展规划体现的是立足长远的战略性目标,我们不是站在当下看当下,而是站在2035年、2050年的目标节点,回看当下该怎么走,这有利于明确发展方向,保持战略定力和历史耐心。
“一茬接着一茬干”。实现社会主义现代化是一个阶梯式递进、不断发展进步的历史过程。
发展规划是社会主义现代化战略在规划期内的阶段性部署,也是战略实施的关键节点。通过设定阶段性目标对发展战略分步实施、滚动落实、循序渐进、久久为功,有利于保证现代化事业的连续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