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창업판에 네 번째 상장 기준을 증설하다
전문가 해설
3월 6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주석인 **우칭(吴清)**은 창업판에 보다 정밀하고 포용적인 새로운 상장 기준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준은 신산업·신기술 기업뿐 아니라 신형 소비(New Consumption)와 현대 서비스업 기업의 상장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창업판은 주로 기술 기반 성장 기업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와 소비 중심의 신경제 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입니다.
현재 창업판에는 세 가지 상장 기준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기준은 수익성 중심 모델로 최근 2년 순이익이 모두 흑자이며 합계 1억 위안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1년 순이익은 최소 6000만 위안 이상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기준은 시가총액·수익·매출을 결합한 모델로 예상 시가총액이 15억 위안 이상이고 최근 1년 순이익이 흑자이며 매출이 4억 위안 이상이어야 합니다. 세 번째 기준은 비수익 기술기업을 위한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이 50억 위안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이 3억 위안 이상이면 상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들은 대부분 첨단 제조업이나 하드테크 기업에 적합한 구조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신차(新茶饮), 트렌드 장난감(潮玩), 반려동물 산업, 지역 커뮤니티 유통, 화장품 브랜드, 국풍 패션 브랜드 같은 신소비 산업은 매출 규모는 크지만 마케팅 투자나 매장 확장 때문에 단기 이익이 낮은 경우가 많아 기존 기준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논의되는 **창업판 ‘제4 상장 기준’**은 기존의 순이익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와 성장성을 보다 폭넓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두 가지 주요 모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가총액 + 매출 + 영업현금흐름” 기준입니다. 이 방식은 이미 안정적인 매출 규모와 사업 모델을 갖춘 소비 브랜드나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실제 사업의 자금 창출 능력을 평가합니다. 두 번째는 “시가총액 + 성장성 + 비재무 지표” 모델입니다. 이 기준은 빠르게 성장하는 신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매출 성장률, 플랫폼 거래 규모(GMV), 재구매율, 브랜드 영향력 같은 지표를 평가 요소로 포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랫폼 기업의 경우 연간 거래액이 50억 위안 이상이어야 하고, 브랜드 기업은 핵심 제품 연간 매출이 10억 위안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3년 매출 성장률이 30%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매출 비중이 30% 이상인 글로벌 소비 브랜드도 평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트렌드 장난감 기업인 Pop Mart(泡泡玛特) 같은 글로벌 소비 브랜드 모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제도 개편은 최근 몇 년간 홍콩 증시에 상장하려는 중국 소비기업 증가 현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2023년 이후 A주 상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Mixue Ice Cream & Tea(蜜雪冰城), Mao Geping Cosmetics(毛戈平), Laoxiangji(老乡鸡) 같은 소비 기업들이 홍콩 증시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실제로 2026년에는 Mingming Very Busy(鸣鸣很忙) 같은 간식 기업이 홍콩에서 상장했고, 여러 소비기업이 홍콩 IPO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약 21개 소비기업이 홍콩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창업판에 새로운 상장 기준이 도입되면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신차 음료, 트렌드 장난감, 반려동물 산업, 브랜드 유통, 디지털 콘텐츠 소비, 소비 의료 서비스 같은 **“기술 기반 소비 기업”**이 창업판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창업판에는 세 가지 상장 기준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기준은 수익성 중심 모델로 최근 2년 순이익이 모두 흑자이며 합계 1억 위안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1년 순이익은 최소 6000만 위안 이상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기준은 시가총액·수익·매출을 결합한 모델로 예상 시가총액이 15억 위안 이상이고 최근 1년 순이익이 흑자이며 매출이 4억 위안 이상이어야 합니다. 세 번째 기준은 비수익 기술기업을 위한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이 50억 위안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이 3억 위안 이상이면 상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들은 대부분 첨단 제조업이나 하드테크 기업에 적합한 구조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신차(新茶饮), 트렌드 장난감(潮玩), 반려동물 산업, 지역 커뮤니티 유통, 화장품 브랜드, 국풍 패션 브랜드 같은 신소비 산업은 매출 규모는 크지만 마케팅 투자나 매장 확장 때문에 단기 이익이 낮은 경우가 많아 기존 기준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논의되는 **창업판 ‘제4 상장 기준’**은 기존의 순이익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와 성장성을 보다 폭넓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두 가지 주요 모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가총액 + 매출 + 영업현금흐름” 기준입니다. 이 방식은 이미 안정적인 매출 규모와 사업 모델을 갖춘 소비 브랜드나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실제 사업의 자금 창출 능력을 평가합니다. 두 번째는 “시가총액 + 성장성 + 비재무 지표” 모델입니다. 이 기준은 빠르게 성장하는 신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매출 성장률, 플랫폼 거래 규모(GMV), 재구매율, 브랜드 영향력 같은 지표를 평가 요소로 포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랫폼 기업의 경우 연간 거래액이 50억 위안 이상이어야 하고, 브랜드 기업은 핵심 제품 연간 매출이 10억 위안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3년 매출 성장률이 30%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매출 비중이 30% 이상인 글로벌 소비 브랜드도 평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트렌드 장난감 기업인 Pop Mart(泡泡玛特) 같은 글로벌 소비 브랜드 모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제도 개편은 최근 몇 년간 홍콩 증시에 상장하려는 중국 소비기업 증가 현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2023년 이후 A주 상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Mixue Ice Cream & Tea(蜜雪冰城), Mao Geping Cosmetics(毛戈平), Laoxiangji(老乡鸡) 같은 소비 기업들이 홍콩 증시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실제로 2026년에는 Mingming Very Busy(鸣鸣很忙) 같은 간식 기업이 홍콩에서 상장했고, 여러 소비기업이 홍콩 IPO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약 21개 소비기업이 홍콩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창업판에 새로운 상장 기준이 도입되면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신차 음료, 트렌드 장난감, 반려동물 산업, 브랜드 유통, 디지털 콘텐츠 소비, 소비 의료 서비스 같은 **“기술 기반 소비 기업”**이 창업판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요약
A股创业板拟增设‘第四套标准’,支持新型消费、现代服务业的上市通道扩容。两种版本出现:一种是设置‘预计市值+营收+现金流’组合,另一种是构建‘市值+财务成长+非财务创新’成长型标准。
财联社3月14日讯(记者 赵昕睿)
有关创业板拟增设支持新型消费、现代服务业发行上市的“第四套标准”,引发市场诸多猜想。其中最受关注的悬念,无疑为此前选择赴港上市的新消费企业,未来回流创业板是否会显著提升?
3月6日,证监会主席吴清提出创业板拟增设一套更加精准、更为包容的上市标准,加力支持新产业、新业态、新技术企业的发展,支持新型消费、现代服务业等优质创新创业企业在创业板发行上市,这一表述体现出创业板的服务定位正从聚焦孵化成熟型企业,向覆盖新型消费、现代服务业等更广阔的新经济赛道延伸。
机构分析指出,当前创业板现行上市标准整体仍偏向已具备一定盈利能力或收入规模的成长型企业,均为营收或盈利型标准。对比科创板的IPO标准二、标准三以及标准五,其核心指标是看研发投入、现金流和阶段性技术成果等,制度包容性略显不足。虽然其定位规则已覆盖现代服务业、数字经济等领域,也允许传统行业与新技术深度融合后申报,但现有财务标准总体较适合先进制造、硬科技或盈利能力较强的成长企业,对类似新茶饮、潮玩、宠物经济、社区零售、美妆个护、国潮服饰等典型新消费业态的适配度仍然不足。
南开大学金融发展研究院院长田利辉解读,这套标准的核心是从“市盈率思维”转向“价值发现思维”,通过引入第三方专家研判、市场验证数据等机制,实现对企业真实价值的精准评估。
创业板“第四套标准”有何关注点?
截至目前,创业板已设立三套差异化上市标准,核心差异集中在盈利要求、市值门槛与营收门槛的组合设定上,形成了覆盖企业不同发展阶段的梯度体系。
标准一以盈利为核心导向,要求最近两年净利润均为正且累计不低于1亿元,最近一年净利润不低于6000万元。标准二采用“市值+盈利+营收”组合模式,预计市值不低于15亿元,最近一年净利润为正且最近一年营业收入不低于4亿元。标准三则进一步放宽盈利要求,仅规定预计市值不低于50亿元,最近一年营业收入不低于3亿元,主要面向尚未盈利但具备核心技术壁垒的硬科技企业。
可以看到,现有三套标准均侧重服务硬科技领域或具备成熟盈利能力的企业,而第四套标准的推出,将打破这一局限,重点补齐新型消费、现代服务业的上市通道空白。核心定位或通过“精准指标+非财务考核+制度包容”,让资本市场更精准服务新质生产力。
综合当前市场各方观点,在指标设计上,“第四套标准”有三大值得期待的方向。一是可能设置“预计市值+营收+现金流”的组合,重点考察经营性现金流净额,而非仅依赖净利润;二是更可能突出“新型”、“现代”等属性,引入非财务指标,如数字化能力、创新商业模式、数据资产、品牌壁垒、行业合规性都将可能成为考察因素,区别于传统消费/服务业的重资产、低创新特征。三是第四套标准市值与营收门槛或也适度优化。
“第四套标准”有哪些猜想?2种版本提供思路
作为注册制改革以来的一次颠覆性制度升级,创业板增设第四套上市标准的提法也引发了市场诸多猜想。业内观点认为,创业板新标准有望推动A股二板上市支持框架进一步扩容至“多元化新质生产力”,为新型消费与现代服务业板块带来制度红利。
中银证券研究指出,这并非简单的放宽门槛,更是推动创业板覆盖范围由聚焦“先进制造+科技成长”进一步扩容至“多元化新质生产力”。创业板“第四套”标准的可能改革路径主要有以下两种版本:
版本一:引入“市值+营收+现金流”的稳健型标准。 该标准主要面向已形成规模化收入、商业模式成熟但可能因营销投入或线下扩张而导致短期利润波动的连锁消费、品牌服务类企业。通过考察经营性现金流净额,可以剔除依赖融资扩张的风险,筛选出具备真实自我造血能力的行业龙头。
版本二:构建“市值+财务成长+非财务创新”的成长型标准。该标准旨在适配快速扩张期的新型消费企业,参考科创板第五套标准细化逻辑,设定四维筛选条件:行业属性限定为数字化消费、智慧供应链等“三创四新”领域;阶段性成果要求平台企业年GMV不低于50亿元,品牌企业核心产品年销售额不低于10亿元;核心指标需满足近三年营收复合增速不低于30%,平台用户复购率超40%或品牌存货周转率显著优于行业;行业地位要求细分领域市占率不低于5%且最近一轮融资估值超30亿元;国际影响力要求海外营收占比不低于30%,如泡泡玛特等已实现全球化布局的新消费龙头。
业内预判,若第四套标准最终朝“市值+营收+现金流”或“市值+营收+成长质量”方向落地,预计此前更多选择赴港上市的新消费企业,未来回流A股创业板的可行性将显著提升。新茶饮、智能潮玩、宠物经济、品牌零售、社区零售、数字内容消费、消费医疗服务、国潮品牌以及具备数字化供应链能力的消费平台型企业,这类具备“消费属性+技术赋能+规模复制”特征的新消费企业或将显著受益。
受到关注的是,创业板此次改革还将进一步拉动消费板块整体流动性与估值修复,提升资金对消费板块的关注度。结合业内各方观点,服务消费与新消费将迎来行业新的需求共振,成为2026年消费领域的核心落地方向。
一方面,服务消费领域正实现政策支持与行业新需求的共振,随着创业板改革深化、上市通道进一步拓宽,相关优质企业将获得更多资本赋能,行业发展有望迎来拐点式突破,这与当前资本市场精准服务现代服务业发展的导向高度契合;另一方面,新消费赛道具备长期需求逻辑,行业景气度有望持续维持,更为关键的是,当前潮玩、茶饮、时尚黄金珠宝、保健品等新消费细分领域的行业龙头,估值处于相对低位,2026年仍具备充足的增长弹性。
年内多家消费企业扎堆港股递表,未来是否有更多消费企业回流创业板?
回顾消费类企业在A股的上市进程,自2023年“827”新政出台后便止步于A股,包括蜜雪冰城、毛戈平、老乡鸡等大量优质消费企业选择搭建红筹或VIE架构转港上市。2026年,港股市场也迎来消费赛道热潮,包括袁记云饺、钱大妈、老乡鸡、鸣鸣很忙都纷纷扎堆赴港突围。
有业内人士指出,在这轮港股IPO热潮下,科技创新、消费等企业的力量特别强,个别新消费项目上市时锁定的资金创下纪录,上市后更是受到市场的热烈追捧。“一些新消费企业能在港股上市,背后也反映整个时代消费心理的变化。”业内人士分析称,这背后包括情绪价值、孤独经济学都是驱动因素。
从当前港股市场承接消费类企业数量来看,如汽车、家电、纺织服装、耐用消费品等可选消费企业上市数量多于食品饮料、家庭用品等日常消费类企业。Wind数据显示,以2023年“827”新政为分界线,彼时至今,分别有20家可选消费企业、13家日常消费类企业在港股上市。
2026年港股上市潮由消费板块引领。1月28日,休闲零食企业鸣鸣很忙成功上市;包括东鹏饮料、牧原股份也均于2月初上市,东鹏饮料因募集资金近百亿港元,成为近年来亚洲消费品饮料行业规模较大的IPO案例之一。
Wind数据显示,目前共21家消费类企业正冲刺港股上市。当创业板第四套标准正式落地后,是否有更多计划赴港的消费类企业回流创业板?
相关中介机构人士分析,若借鉴科创板经验,并非所有消费类企业都能上A股,可能还需符合“优质创新创业”这一定位,并具备“现代性”和“新型”特征才行。目前改革总体方案尚在成型阶段,“新型消费”和“现代服务业”的具体定义和边界仍有待明确。A股的大门再度敞开,但市场将不再会为单纯的“规模故事”买单。
前述人士认为,无论是新型消费还是现代服务业,上市并非终点,企业还须回归商业本质。
有关创业板拟增设支持新型消费、现代服务业发行上市的“第四套标准”,引发市场诸多猜想。其中最受关注的悬念,无疑为此前选择赴港上市的新消费企业,未来回流创业板是否会显著提升?
3月6日,证监会主席吴清提出创业板拟增设一套更加精准、更为包容的上市标准,加力支持新产业、新业态、新技术企业的发展,支持新型消费、现代服务业等优质创新创业企业在创业板发行上市,这一表述体现出创业板的服务定位正从聚焦孵化成熟型企业,向覆盖新型消费、现代服务业等更广阔的新经济赛道延伸。
机构分析指出,当前创业板现行上市标准整体仍偏向已具备一定盈利能力或收入规模的成长型企业,均为营收或盈利型标准。对比科创板的IPO标准二、标准三以及标准五,其核心指标是看研发投入、现金流和阶段性技术成果等,制度包容性略显不足。虽然其定位规则已覆盖现代服务业、数字经济等领域,也允许传统行业与新技术深度融合后申报,但现有财务标准总体较适合先进制造、硬科技或盈利能力较强的成长企业,对类似新茶饮、潮玩、宠物经济、社区零售、美妆个护、国潮服饰等典型新消费业态的适配度仍然不足。
南开大学金融发展研究院院长田利辉解读,这套标准的核心是从“市盈率思维”转向“价值发现思维”,通过引入第三方专家研判、市场验证数据等机制,实现对企业真实价值的精准评估。
创业板“第四套标准”有何关注点?
截至目前,创业板已设立三套差异化上市标准,核心差异集中在盈利要求、市值门槛与营收门槛的组合设定上,形成了覆盖企业不同发展阶段的梯度体系。
标准一以盈利为核心导向,要求最近两年净利润均为正且累计不低于1亿元,最近一年净利润不低于6000万元。标准二采用“市值+盈利+营收”组合模式,预计市值不低于15亿元,最近一年净利润为正且最近一年营业收入不低于4亿元。标准三则进一步放宽盈利要求,仅规定预计市值不低于50亿元,最近一年营业收入不低于3亿元,主要面向尚未盈利但具备核心技术壁垒的硬科技企业。
可以看到,现有三套标准均侧重服务硬科技领域或具备成熟盈利能力的企业,而第四套标准的推出,将打破这一局限,重点补齐新型消费、现代服务业的上市通道空白。核心定位或通过“精准指标+非财务考核+制度包容”,让资本市场更精准服务新质生产力。
综合当前市场各方观点,在指标设计上,“第四套标准”有三大值得期待的方向。一是可能设置“预计市值+营收+现金流”的组合,重点考察经营性现金流净额,而非仅依赖净利润;二是更可能突出“新型”、“现代”等属性,引入非财务指标,如数字化能力、创新商业模式、数据资产、品牌壁垒、行业合规性都将可能成为考察因素,区别于传统消费/服务业的重资产、低创新特征。三是第四套标准市值与营收门槛或也适度优化。
“第四套标准”有哪些猜想?2种版本提供思路
作为注册制改革以来的一次颠覆性制度升级,创业板增设第四套上市标准的提法也引发了市场诸多猜想。业内观点认为,创业板新标准有望推动A股二板上市支持框架进一步扩容至“多元化新质生产力”,为新型消费与现代服务业板块带来制度红利。
中银证券研究指出,这并非简单的放宽门槛,更是推动创业板覆盖范围由聚焦“先进制造+科技成长”进一步扩容至“多元化新质生产力”。创业板“第四套”标准的可能改革路径主要有以下两种版本:
版本一:引入“市值+营收+现金流”的稳健型标准。 该标准主要面向已形成规模化收入、商业模式成熟但可能因营销投入或线下扩张而导致短期利润波动的连锁消费、品牌服务类企业。通过考察经营性现金流净额,可以剔除依赖融资扩张的风险,筛选出具备真实自我造血能力的行业龙头。
版本二:构建“市值+财务成长+非财务创新”的成长型标准。该标准旨在适配快速扩张期的新型消费企业,参考科创板第五套标准细化逻辑,设定四维筛选条件:行业属性限定为数字化消费、智慧供应链等“三创四新”领域;阶段性成果要求平台企业年GMV不低于50亿元,品牌企业核心产品年销售额不低于10亿元;核心指标需满足近三年营收复合增速不低于30%,平台用户复购率超40%或品牌存货周转率显著优于行业;行业地位要求细分领域市占率不低于5%且最近一轮融资估值超30亿元;国际影响力要求海外营收占比不低于30%,如泡泡玛特等已实现全球化布局的新消费龙头。
业内预判,若第四套标准最终朝“市值+营收+现金流”或“市值+营收+成长质量”方向落地,预计此前更多选择赴港上市的新消费企业,未来回流A股创业板的可行性将显著提升。新茶饮、智能潮玩、宠物经济、品牌零售、社区零售、数字内容消费、消费医疗服务、国潮品牌以及具备数字化供应链能力的消费平台型企业,这类具备“消费属性+技术赋能+规模复制”特征的新消费企业或将显著受益。
受到关注的是,创业板此次改革还将进一步拉动消费板块整体流动性与估值修复,提升资金对消费板块的关注度。结合业内各方观点,服务消费与新消费将迎来行业新的需求共振,成为2026年消费领域的核心落地方向。
一方面,服务消费领域正实现政策支持与行业新需求的共振,随着创业板改革深化、上市通道进一步拓宽,相关优质企业将获得更多资本赋能,行业发展有望迎来拐点式突破,这与当前资本市场精准服务现代服务业发展的导向高度契合;另一方面,新消费赛道具备长期需求逻辑,行业景气度有望持续维持,更为关键的是,当前潮玩、茶饮、时尚黄金珠宝、保健品等新消费细分领域的行业龙头,估值处于相对低位,2026年仍具备充足的增长弹性。
年内多家消费企业扎堆港股递表,未来是否有更多消费企业回流创业板?
回顾消费类企业在A股的上市进程,自2023年“827”新政出台后便止步于A股,包括蜜雪冰城、毛戈平、老乡鸡等大量优质消费企业选择搭建红筹或VIE架构转港上市。2026年,港股市场也迎来消费赛道热潮,包括袁记云饺、钱大妈、老乡鸡、鸣鸣很忙都纷纷扎堆赴港突围。
有业内人士指出,在这轮港股IPO热潮下,科技创新、消费等企业的力量特别强,个别新消费项目上市时锁定的资金创下纪录,上市后更是受到市场的热烈追捧。“一些新消费企业能在港股上市,背后也反映整个时代消费心理的变化。”业内人士分析称,这背后包括情绪价值、孤独经济学都是驱动因素。
从当前港股市场承接消费类企业数量来看,如汽车、家电、纺织服装、耐用消费品等可选消费企业上市数量多于食品饮料、家庭用品等日常消费类企业。Wind数据显示,以2023年“827”新政为分界线,彼时至今,分别有20家可选消费企业、13家日常消费类企业在港股上市。
2026年港股上市潮由消费板块引领。1月28日,休闲零食企业鸣鸣很忙成功上市;包括东鹏饮料、牧原股份也均于2月初上市,东鹏饮料因募集资金近百亿港元,成为近年来亚洲消费品饮料行业规模较大的IPO案例之一。
Wind数据显示,目前共21家消费类企业正冲刺港股上市。当创业板第四套标准正式落地后,是否有更多计划赴港的消费类企业回流创业板?
相关中介机构人士分析,若借鉴科创板经验,并非所有消费类企业都能上A股,可能还需符合“优质创新创业”这一定位,并具备“现代性”和“新型”特征才行。目前改革总体方案尚在成型阶段,“新型消费”和“现代服务业”的具体定义和边界仍有待明确。A股的大门再度敞开,但市场将不再会为单纯的“规模故事”买单。
前述人士认为,无论是新型消费还是现代服务业,上市并非终点,企业还须回归商业本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