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otai Haitong 증자 50억 위안 예상
전문가 해설
최근 중국 증권업계에서는 자회사에 대한 증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선물, 자산관리, 펀드, 해외 금융사업 등 핵심 분야에 자본을 집중하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대표적으로 중국 대형 증권사 Guotai Haitong Securities(国泰海通证券) 는 선물 자회사인 Guotai Junan Futures(国泰君安期货) 에 약 35억 위안을 추가로 증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2025년에도 15억 위안을 증자한 바 있어, 1년 사이 총 50억 위안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자의 배경에는 선물회사에 대한 자본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개정 예정인 「선물회사 감독관리 규정」에 따라 장외 파생상품이나 시장조성 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 더 높은 순자본 요건이 요구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자회사 자본을 늘려 규제 기준을 충족하고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Dongwu Securities(东吴证券) 는 자회사 Dongwu Futures(东吴期货) 에 약 4억 위안을 증자했고, Orient Securities(东方证券) 역시 Dongzheng Futures(东证期货) 에 5억 위안을 투입했습니다. 동시에 증권사들은 자산관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uolian Minsheng Securities(国联民生证券) 는 자산관리 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민생증권에 증자를 진행했고, Hu’an Securities(华安证券) 는 Huafu Fund(华富基金) 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공모펀드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증권사들이 단순한 브로커리지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중심 금융기관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변화는 해외 사업 확대입니다. 중국 증권사들은 홍콩을 중심으로 국제 금융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F Securities(广发证券) 는 60억 홍콩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해외 자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며, Huatai Securities(华泰证券) 역시 약 100억 홍콩달러 규모의 자금을 해외 사업 확대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여러 증권사가 홍콩 자회사에 대한 증자나 신규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Northeast Securities(东北证券) 는 홍콩에 국제 금융지주사를 설립하기 위해 5억 홍콩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Hu’an Securities 와 Dongwu Securities 역시 홍콩 자회사에 수십억 홍콩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일부 고위험 투자 자회사, 즉 ‘대체투자(另类投资)’ 자회사에 대해서는 오히려 감자나 폐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Caida Securities(财达证券) 는 대체투자 자회사인 재다신루이투자 회사를 폐지했고, Guodu Securities(国都证券) 는 자회사 자본금을 3억 위안에서 1000만 위안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부 중소 증권사들이 투자 성과 부진과 규제 부담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사업에서 철수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모든 증권사가 대체투자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Sealand Securities(国海证券) 는 오히려 대체투자 자회사에 5억 위안을 증자했고, 일부 증권사는 과학기술 기업 투자나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 관련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Dongwu Securities(东吴证券) 는 자회사 Dongwu Futures(东吴期货) 에 약 4억 위안을 증자했고, Orient Securities(东方证券) 역시 Dongzheng Futures(东证期货) 에 5억 위안을 투입했습니다. 동시에 증권사들은 자산관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uolian Minsheng Securities(国联民生证券) 는 자산관리 사업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민생증권에 증자를 진행했고, Hu’an Securities(华安证券) 는 Huafu Fund(华富基金) 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공모펀드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증권사들이 단순한 브로커리지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중심 금융기관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변화는 해외 사업 확대입니다. 중국 증권사들은 홍콩을 중심으로 국제 금융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F Securities(广发证券) 는 60억 홍콩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해외 자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며, Huatai Securities(华泰证券) 역시 약 100억 홍콩달러 규모의 자금을 해외 사업 확대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여러 증권사가 홍콩 자회사에 대한 증자나 신규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Northeast Securities(东北证券) 는 홍콩에 국제 금융지주사를 설립하기 위해 5억 홍콩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Hu’an Securities 와 Dongwu Securities 역시 홍콩 자회사에 수십억 홍콩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일부 고위험 투자 자회사, 즉 ‘대체투자(另类投资)’ 자회사에 대해서는 오히려 감자나 폐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Caida Securities(财达证券) 는 대체투자 자회사인 재다신루이투자 회사를 폐지했고, Guodu Securities(国都证券) 는 자회사 자본금을 3억 위안에서 1000만 위안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부 중소 증권사들이 투자 성과 부진과 규제 부담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사업에서 철수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모든 증권사가 대체투자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Sealand Securities(国海证券) 는 오히려 대체투자 자회사에 5억 위안을 증자했고, 일부 증권사는 과학기술 기업 투자나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 관련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약
국泰해통이 자회사에 35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새로운 투자 경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업계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며, 새로운 사업을 진출할 예정입니다.
21世纪经济报道 记者 孙永乐
今年以来,券商对旗下子公司的增资动作频频,覆盖期货、基金、财富管理、国际等多种业务子公司。
近期,国泰海通证券再度向期货子公司大额增资35亿元,东吴证券、华安证券、国联民生证券、华泰证券、广发证券等也密集加码期货、基金、财富、境外业务等子公司,持续补充净资本、强化业务布局。
今年2月,21世纪经济报道记者曾报道称,两家地方券商以增资方式布局财富管理赛道的举措引发行业关注:一是国联民生证券首期增资“财富子”民生证券,二是华安证券增资控股“基金子”华富基金并取得公募牌照。
与之形成鲜明反差的是,券商对另类投资子公司布局趋于谨慎,财达证券、国都证券、东兴证券等多家券商相继对另类子公司进行减资、注销,行业整体布局呈现明显分化。
业内人士表示,
券商密集为期货、财富管理等优势子公司“补血”,有助于扩大业务规模、提升服务实体经济效能,同时优化战略布局、强化业务协同;而对另类投资子公司趋于谨慎,则是券商基于风险收益、资金效率与业务重心调整做出的理性选择,体现出行业资源配置更趋聚焦与稳健。
35亿加码期货业务
近日,国泰海通公告称,拟向子公司国泰君安期货增资35亿元,用于补充净资本。董事会授权国泰海通经营管理层在上述增资额度内根据国泰君安期货实际资金需求分次办理增资相关事宜。
国泰君安期货是国泰海通的全资子公司,属于头部期货公司,其营业收入、净利润、客户数量、市场份额等经营指标多年位居期货行业第一梯队。
事实上,这并非国泰君安期货近一年来首次获得增资。2025年5月,公司已对国泰君安期货增资15亿元,使其注册资本增至60亿元。若本次35亿元增资落地,一年内累计增资将达50亿元。
21世纪经济报道记者梳理发现,国泰君安期货此次增资或主要有三大原因:
一是净资本监管门槛抬升
,《期货公司监督管理办法》修订在即,做市、场外衍生品等业务净资本要求提高,增资用于补足合规底线、满足展业硬指标。
二是夯实行业头部地位
,国泰君安期货客户权益总额、市场份额稳居行业前列,增资后将进一步拉开与同业差距,巩固第一梯队优势。
三是双期货牌照战略定位
,国泰海通整合后拥有国泰君安期货、海通期货两张牌照,增资明确将国泰君安期货作为集团期货业务核心平台,推进资源集中与业务整合。
目前,海通期货注册资本仅为13.02亿元,远不如国泰君安期货。而证监会曾表示,海通期货应当督促国泰君安、上海国际集团按报送的方案,在承诺时限内稳妥有序完成海通期货、国泰君安期货的整合工作。
除国泰海通外,2025年12月,东吴证券亦宣布向东吴期货增资4.03亿元,增资完成后,后者注册资本将增加到15.32亿元。公司表示,本次交易有利于优化公司整体业务结构,提升资本市场服务水平;更早之前,2025年3月,东方证券向东证期货增资5亿元。
加码财富管理、出海赛道
除期货子公司外,今年以来,券商对基金、财富管理、国际业务等子公司增资亦持续提速。
今年2月,21世纪经济报道记者在《
券商财富管理转型提速!国联民生、华安证券走出差异化扩张路径
》中报道称,两家中型区域券商以增资方式布局财富管理的举措引发行业关注:一是国联民生证券(601456.SH)对“财富子”民生证券实施首期增资,二是华安证券(600909.SH)增资并控股华富基金并获取公募牌照。
东吴证券非银金融首席分析师孙婷指出,设立财富或资管子公司,亦或是控股、参股公募基金,都是券商主动提升资产管理能力,加强财富管理投资端及产品端能力的重要手段。
国联民生证券与华安证券的两类不同操作路径,折射出各家券商正依托自身资源禀赋,积极探索差异化的财富管理转型模式。
与此同时,在券商加快出海、布局跨境业务的背景下,向国际子公司增资、强化境外资本实力,已成为行业普遍动作。香港作为内地券商国际化的重要支点,对旗下香港子公司增资更是成为券商推进海外业务的关键举措。
具体来看,1月以来,两家头部券商H股再融资相继落地,将募集资金用于支持境外业务的发展。其中,广发证券融资总规模超过60亿港元,拟全部用于公司向境外附属公司增资;华泰证券募资净额99.25亿港元,拟用于境外业务发展及补充营运资金。
2月,券商国际(香港)子公司增资与设立事项密集获批。2月10日,东北证券获准以自有资金出资5亿港元在香港设立东证国际金融控股有限公司;同日,华安证券向全资子公司华安证券(香港)金融控股有限公司增资5亿港元获证监会无异议复函。
2月12日,东吴证券向全资子公司东吴证券(香港)金融控股有限公司增资不超过20亿港元亦获证监会无异议复函,相关资金将用于扩大境外业务规模、拓展海外市场。
市场普遍认为,随着A股IPO节奏调整、港股一二级市场活跃度提升,香港正成为内地券商拓展跨境业务、增厚业绩的重要阵地。但港股市场竞争格局更为多元,内地券商子公司不仅要与同业同台竞技,还要直面国际投行与香港本土券商的夹击,中资券商出海整体竞争压力着实不小。
另类投资子公司布局分化
另类投资子公司是券商开展股权投资、保荐跟投的核心平台,其资本变动已成为观察券商战略布局的重要窗口。同时,另类投资也是券商涉及权益财富管理的重要业务之一。
近年来,券商对另类投资子公司的布局呈现显著分化,一边是密集的减资、注销动作,一边是多家券商通过增资、新设子公司逆势加码,“进退”之间,折射出券商优化资源配置、调整业务重心的深层战略考量。
3月9日晚间,财达证券公告称,全资子公司财达鑫瑞投资有限公司已完成注销登记手续。公开信息显示,2025年前三季度,财达鑫瑞净亏损246.97万元,业绩承压或成为其注销的主要原因。
同日晚间,国都证券也公告,其旗下另类子公司国都景瑞投资(北京)有限公司已完成减资及更名工商变更,注册资本由3亿元大幅缩减至0.1亿元,公司名称同步变更。公司表示,本次减资是基于业务发展规划的资源整合与优化配置,旨在提升资金使用效率和公司整体经营效能。
除财达证券和国都证券外,据21世纪经济报道记者不完全统计,2025年以来,已有多家券商密集调整另类子公司资本金,且减资主体以中小券商为主,包括东兴证券、中山证券、中原证券、东北证券等。
不过,券商在另类投资领域的布局并非一味收缩,仍有不少机构逆势加码,通过增资、新设子公司等方式抢抓市场机遇。
2025年10月份,国海证券公告称,拟以自有资金向另类子公司国海证券投资有限公司增资5亿元,增资后注册资本将达15亿元,以提升其资本实力和核心竞争力;同年11月份,金圆统一证券获准通过设立子公司从事另类投资业务,业务范围限定为参与创业板、科创板、北交所项目跟投及对台资参控股企业股权投资。
此外,财通证券、世纪证券等多家券商也在2025年通过增资、新设等方式加码另类投资业务,中泰证券、南京证券等亦在定增计划中明确将投入资金支持相关业务发展。
业内人士分析,券商另类子公司资本布局出现明显分化,本质上是各家机构结合自身资本实力、市场环境与监管导向做出的理性战略调整。
对于选择减资、注销的券商而言,主要是部分另类子公司业绩承压、项目收益不及预期且退出周期拉长,叠加新《公司法》注册资本实缴要求与净资本监管约束,机构更倾向于将资源集中到更具效率的核心主业上。
而头部及部分特色券商逆势增资、新设子公司,则是看中股权投资与科创板、创业板跟投的长期机会,通过补充资本提升投研与项目运作能力,打造差异化竞争力,实现另类投资与投行等业务的协同发展。
今年以来,券商对旗下子公司的增资动作频频,覆盖期货、基金、财富管理、国际等多种业务子公司。
近期,国泰海通证券再度向期货子公司大额增资35亿元,东吴证券、华安证券、国联民生证券、华泰证券、广发证券等也密集加码期货、基金、财富、境外业务等子公司,持续补充净资本、强化业务布局。
今年2月,21世纪经济报道记者曾报道称,两家地方券商以增资方式布局财富管理赛道的举措引发行业关注:一是国联民生证券首期增资“财富子”民生证券,二是华安证券增资控股“基金子”华富基金并取得公募牌照。
与之形成鲜明反差的是,券商对另类投资子公司布局趋于谨慎,财达证券、国都证券、东兴证券等多家券商相继对另类子公司进行减资、注销,行业整体布局呈现明显分化。
业内人士表示,
券商密集为期货、财富管理等优势子公司“补血”,有助于扩大业务规模、提升服务实体经济效能,同时优化战略布局、强化业务协同;而对另类投资子公司趋于谨慎,则是券商基于风险收益、资金效率与业务重心调整做出的理性选择,体现出行业资源配置更趋聚焦与稳健。
35亿加码期货业务
近日,国泰海通公告称,拟向子公司国泰君安期货增资35亿元,用于补充净资本。董事会授权国泰海通经营管理层在上述增资额度内根据国泰君安期货实际资金需求分次办理增资相关事宜。
国泰君安期货是国泰海通的全资子公司,属于头部期货公司,其营业收入、净利润、客户数量、市场份额等经营指标多年位居期货行业第一梯队。
事实上,这并非国泰君安期货近一年来首次获得增资。2025年5月,公司已对国泰君安期货增资15亿元,使其注册资本增至60亿元。若本次35亿元增资落地,一年内累计增资将达50亿元。
21世纪经济报道记者梳理发现,国泰君安期货此次增资或主要有三大原因:
一是净资本监管门槛抬升
,《期货公司监督管理办法》修订在即,做市、场外衍生品等业务净资本要求提高,增资用于补足合规底线、满足展业硬指标。
二是夯实行业头部地位
,国泰君安期货客户权益总额、市场份额稳居行业前列,增资后将进一步拉开与同业差距,巩固第一梯队优势。
三是双期货牌照战略定位
,国泰海通整合后拥有国泰君安期货、海通期货两张牌照,增资明确将国泰君安期货作为集团期货业务核心平台,推进资源集中与业务整合。
目前,海通期货注册资本仅为13.02亿元,远不如国泰君安期货。而证监会曾表示,海通期货应当督促国泰君安、上海国际集团按报送的方案,在承诺时限内稳妥有序完成海通期货、国泰君安期货的整合工作。
除国泰海通外,2025年12月,东吴证券亦宣布向东吴期货增资4.03亿元,增资完成后,后者注册资本将增加到15.32亿元。公司表示,本次交易有利于优化公司整体业务结构,提升资本市场服务水平;更早之前,2025年3月,东方证券向东证期货增资5亿元。
加码财富管理、出海赛道
除期货子公司外,今年以来,券商对基金、财富管理、国际业务等子公司增资亦持续提速。
今年2月,21世纪经济报道记者在《
券商财富管理转型提速!国联民生、华安证券走出差异化扩张路径
》中报道称,两家中型区域券商以增资方式布局财富管理的举措引发行业关注:一是国联民生证券(601456.SH)对“财富子”民生证券实施首期增资,二是华安证券(600909.SH)增资并控股华富基金并获取公募牌照。
东吴证券非银金融首席分析师孙婷指出,设立财富或资管子公司,亦或是控股、参股公募基金,都是券商主动提升资产管理能力,加强财富管理投资端及产品端能力的重要手段。
国联民生证券与华安证券的两类不同操作路径,折射出各家券商正依托自身资源禀赋,积极探索差异化的财富管理转型模式。
与此同时,在券商加快出海、布局跨境业务的背景下,向国际子公司增资、强化境外资本实力,已成为行业普遍动作。香港作为内地券商国际化的重要支点,对旗下香港子公司增资更是成为券商推进海外业务的关键举措。
具体来看,1月以来,两家头部券商H股再融资相继落地,将募集资金用于支持境外业务的发展。其中,广发证券融资总规模超过60亿港元,拟全部用于公司向境外附属公司增资;华泰证券募资净额99.25亿港元,拟用于境外业务发展及补充营运资金。
2月,券商国际(香港)子公司增资与设立事项密集获批。2月10日,东北证券获准以自有资金出资5亿港元在香港设立东证国际金融控股有限公司;同日,华安证券向全资子公司华安证券(香港)金融控股有限公司增资5亿港元获证监会无异议复函。
2月12日,东吴证券向全资子公司东吴证券(香港)金融控股有限公司增资不超过20亿港元亦获证监会无异议复函,相关资金将用于扩大境外业务规模、拓展海外市场。
市场普遍认为,随着A股IPO节奏调整、港股一二级市场活跃度提升,香港正成为内地券商拓展跨境业务、增厚业绩的重要阵地。但港股市场竞争格局更为多元,内地券商子公司不仅要与同业同台竞技,还要直面国际投行与香港本土券商的夹击,中资券商出海整体竞争压力着实不小。
另类投资子公司布局分化
另类投资子公司是券商开展股权投资、保荐跟投的核心平台,其资本变动已成为观察券商战略布局的重要窗口。同时,另类投资也是券商涉及权益财富管理的重要业务之一。
近年来,券商对另类投资子公司的布局呈现显著分化,一边是密集的减资、注销动作,一边是多家券商通过增资、新设子公司逆势加码,“进退”之间,折射出券商优化资源配置、调整业务重心的深层战略考量。
3月9日晚间,财达证券公告称,全资子公司财达鑫瑞投资有限公司已完成注销登记手续。公开信息显示,2025年前三季度,财达鑫瑞净亏损246.97万元,业绩承压或成为其注销的主要原因。
同日晚间,国都证券也公告,其旗下另类子公司国都景瑞投资(北京)有限公司已完成减资及更名工商变更,注册资本由3亿元大幅缩减至0.1亿元,公司名称同步变更。公司表示,本次减资是基于业务发展规划的资源整合与优化配置,旨在提升资金使用效率和公司整体经营效能。
除财达证券和国都证券外,据21世纪经济报道记者不完全统计,2025年以来,已有多家券商密集调整另类子公司资本金,且减资主体以中小券商为主,包括东兴证券、中山证券、中原证券、东北证券等。
不过,券商在另类投资领域的布局并非一味收缩,仍有不少机构逆势加码,通过增资、新设子公司等方式抢抓市场机遇。
2025年10月份,国海证券公告称,拟以自有资金向另类子公司国海证券投资有限公司增资5亿元,增资后注册资本将达15亿元,以提升其资本实力和核心竞争力;同年11月份,金圆统一证券获准通过设立子公司从事另类投资业务,业务范围限定为参与创业板、科创板、北交所项目跟投及对台资参控股企业股权投资。
此外,财通证券、世纪证券等多家券商也在2025年通过增资、新设等方式加码另类投资业务,中泰证券、南京证券等亦在定增计划中明确将投入资金支持相关业务发展。
业内人士分析,券商另类子公司资本布局出现明显分化,本质上是各家机构结合自身资本实力、市场环境与监管导向做出的理性战略调整。
对于选择减资、注销的券商而言,主要是部分另类子公司业绩承压、项目收益不及预期且退出周期拉长,叠加新《公司法》注册资本实缴要求与净资本监管约束,机构更倾向于将资源集中到更具效率的核心主业上。
而头部及部分特色券商逆势增资、新设子公司,则是看中股权投资与科创板、创业板跟投的长期机会,通过补充资本提升投研与项目运作能力,打造差异化竞争力,实现另类投资与投行等业务的协同发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