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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핑 장관, 2026년 고용 정책 '안정·확대·질 개선' 강조

전문가 해설

중국 양회 계기 2026년 3월 7일 열린 민생 주제 기자회견에서 왕샤오핑(Wang Xiaoping)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장관은 정부가 올해 고용 우선 전략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안정, 확대, 질 개선”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고용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정부는 고용 친화적인 경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부처들은 향후 5년 동안의 고용 정책 방향을 담은 **‘제15차 5개년 고용 특별 계획(十五五就业专项规划)’**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산업 발전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정책 설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인공지능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정책 대응입니다. 장관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고용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AI가 기존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기존 직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되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더(Ma Yide) 중국과학원대학 교수는 기업이 대규모로 AI를 도입해 인력을 대체하는 경우 사전 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AI를 통해 대규모 인력 대체를 추진할 경우, 정부에 고용 영향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대체 인원 규모, 실행 일정, 재교육 및 재배치 계획 등을 포함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만약 특정 지역의 고용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정부가 시행 속도를 조정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는 제안입니다.
정부는 동시에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일자리 확대 정책도 추진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인 대외무역, 건설, 숙박·외식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기존 일자리를 안정시키는 한편, 디지털 경제, 첨단 제조업, 현대 서비스업 등 성장 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저임금 조정 제도를 개선하고 농민공 임금 지급 보장 제도를 강화해 노동시장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과 취약계층 고용도 중요한 정책 대상입니다. 올해 중국의 대학 졸업생은 약 1270만 명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대학 내 취업 서비스 확대, 대규모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직무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령 노동자에게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농민공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용 지원 정책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동시장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중국 정부가 추진한 ‘춘풍 행동’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들어 이미 3만1000회 이상의 채용 박람회가 열렸고 약 2200만 개의 일자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춘절 이후 조사에 따르면 기업 가동률과 노동자 복귀율도 약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노동시장 분위기가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요약

인민사회부 장관이 3월 7일 민생 주제記者회에서 발언하여 인공지능이 직업을 창조하고 전통직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