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중의약 산업 고도화 방안(2026-2030) 발표
전문가 해설
최근 중국 정부는 중의약 산업을 전략적 산업으로 규정하고 현대화와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의약은 단순한 전통의학을 넘어 중국 문명과 의료 체계를 상징하는 자산으로 인식되며, 국민 건강과 경제 발전을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산업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방향 속에서 정부는 중의약의 전통 계승과 혁신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현대 산업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여러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中药工业高质量发展实施方案(2026—2030年)은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계획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 협력적 기술 혁신, 스마트 제조 도입 등을 통해 중약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6년 정부 업무보고에서도 중의약 전승과 혁신, 그리고 중서의 결합 의료체계 발전을 강조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동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정책 환경 속에서 중국 의약업계는 중약 산업의 디지털화·지능화를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샤오웨이(肖伟)는 중약 산업의 현대화에 있어 인공지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약 산업용 대형 AI 모델(中药工业智能大模型) 구축이 향후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약 제조 산업은 기계화와 자동화 단계를 지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단계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생산 공정 전반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서로 분산되어 있고 시스템 간 연계가 부족해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데이터 섬 현상” 때문에 생산 효율과 품질 관리의 지속적 개선이 제한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샤오웨이는 중약 제조 전용 AI 대형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약재 선별, 공정 연구개발, 품질 관리, 생산 관리 등 중약 제조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산업의 표준화와 현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약효 물질 연구를 통해 약물의 작용 메커니즘과 용량-효과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 품질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적 지원을 위해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기업이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기술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둘째, 정부가 주도해 기업·연구기관·대학·장비 제조업체가 협력하는 산학연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산업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환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기술 기반이 탄탄한 중약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 제조 시범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결론적으로 이 기사는 AI + 중의약 융합 전략을 통해 중국 중약 산업을 전통 중심의 경험적 생산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현대 제조 산업으로 전환하려는 정책 방향을 보여준다. 이는 중국이 중의약을 단순한 전통 의학이 아니라 첨단 바이오 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하는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여러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中药工业高质量发展实施方案(2026—2030年)은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계획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 협력적 기술 혁신, 스마트 제조 도입 등을 통해 중약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6년 정부 업무보고에서도 중의약 전승과 혁신, 그리고 중서의 결합 의료체계 발전을 강조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동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정책 환경 속에서 중국 의약업계는 중약 산업의 디지털화·지능화를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샤오웨이(肖伟)는 중약 산업의 현대화에 있어 인공지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약 산업용 대형 AI 모델(中药工业智能大模型) 구축이 향후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약 제조 산업은 기계화와 자동화 단계를 지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단계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생산 공정 전반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서로 분산되어 있고 시스템 간 연계가 부족해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데이터 섬 현상” 때문에 생산 효율과 품질 관리의 지속적 개선이 제한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샤오웨이는 중약 제조 전용 AI 대형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약재 선별, 공정 연구개발, 품질 관리, 생산 관리 등 중약 제조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산업의 표준화와 현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약효 물질 연구를 통해 약물의 작용 메커니즘과 용량-효과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 품질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적 지원을 위해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기업이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기술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둘째, 정부가 주도해 기업·연구기관·대학·장비 제조업체가 협력하는 산학연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산업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환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기술 기반이 탄탄한 중약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 제조 시범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결론적으로 이 기사는 AI + 중의약 융합 전략을 통해 중국 중약 산업을 전통 중심의 경험적 생산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현대 제조 산업으로 전환하려는 정책 방향을 보여준다. 이는 중국이 중의약을 단순한 전통 의학이 아니라 첨단 바이오 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하는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다.
요약
肖伟는 AI와 중약을 결합하여 중약 산업의 혁신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의 중약 산업이 기계화된 생산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며, AI를 도입하여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제품_QUALITY_TO_improve라고 말했다.
21世纪经济报道记者 韩利明
中医药是打开中华文明宝库的钥匙,更是保障人民健康、服务经济社会发展的重要支柱。近年来,我国中医药发展受到国家高度重视,系列部署明确强调要做好中医药守正创新、传承发展工作,推动中医药现代化、产业化发展。
例如,工业和信息化部、国家中医药局、国家药监局等八部门联合印发的《中药工业高质量发展实施方案(2026—2030年)》,以稳定供应、协同创新、智能制造等为抓手,进一步推动中药工业全产业链协同和高质量发展。
此外,2026年政府工作报告也明确指出,要推进中医药传承创新,促进中西医结合,为中医药产业发展注入新的政策动力。
在政策东风的吹拂下,如何以数智化手段破解中药现代化发展难题,成为行业关注的焦点。2026年全国两会期间,全国人大代表、中国工程院院士肖伟向21世纪经济报道记者表示,继承好、发展好、利用好中医药,离不开人工智能的助力,其中“中药工业智能大模型”将会扮演重要角色。
“中药工业作为中医药现代化发展的重要支撑,是我国生物医药领域的重要战略性产业。”肖伟说,当前全球制造业正加速向高效化、智能化转型,数字化、智能化、绿色化成为产业升级的核心引擎,“目前,我国中药制造也处于从机械化、自动化向数字化、智能化转型的关键时期。”
肖伟在调研中发现,随着我国中药制造实施全过程质量控制,积累了海量、分散的生产数据,人工无法辨识其关联规律,还存在着多个系统的信息孤岛的情况,无法反馈调控和连续生产,制约了生产效率的提高和质量持续提升。
基于此,肖伟提出了“构建中药制药工业智能化大模型”的想法,结合行业经验总结和实际调研数据,向全国人大提出了《关于进一步推动中药智能制造高质量发展的建议》。
肖伟指出,中药制造过程动态极其复杂,推动中药智能制造高质量发展,首先是要聚焦中药功效物质研究,以中药物质基础清晰化、作用机制明确化、量效关系精准化,实现生产全流程质量均一稳定。“在此基础上,构建专用大模型,将AI技术全面融入原料筛选、工艺研发、质量管控、生产制造全链条,以数智化破解中药标准化、现代化难题。”
针对技术成果快速落地见效、AI全面赋能中药制造的关键问题,肖伟提出了三点具体建议。
其一,进一步鼓励企业整合优势科研资源,重点突破AI算法、大数据分析、区块链等核心技术的创新应用,打造定制化的技术解决方案。
其二,由国家相关部委牵头,组织中药企业、科研院所、高校及装备制造企业深度联动,围绕数据标准统一、核心技术迭代、装备适配研发等环节开展联合攻关,建立起“技术研发-中试验证-规模化应用”的闭环转化机制,加速智能化技术成果从实验室走向生产线。
其三,筛选一批智能化基础扎实的中药龙头企业,打造一批可复制、可推广的中药智能制造示范标杆项目,也是关键技术落地的保障措施。通过鼓励这些企业深度应用中药工业智能大模型,优化生产、数据采集与质量管控标准,为全行业的数智化转型提供样板。
深化“人工智能+中药”创新行动,推动智能技术与中药制药全环节深度融合,将引领行业从‘药材好’向‘药材好、标准高、控制精、药才好’的现代中药制造新目标跨越。“中药制药工业智能化大模型就像给中药插上了一对AI翅膀,将有力赋能中药产业的高质量发展。”肖伟说。
中医药是打开中华文明宝库的钥匙,更是保障人民健康、服务经济社会发展的重要支柱。近年来,我国中医药发展受到国家高度重视,系列部署明确强调要做好中医药守正创新、传承发展工作,推动中医药现代化、产业化发展。
例如,工业和信息化部、国家中医药局、国家药监局等八部门联合印发的《中药工业高质量发展实施方案(2026—2030年)》,以稳定供应、协同创新、智能制造等为抓手,进一步推动中药工业全产业链协同和高质量发展。
此外,2026年政府工作报告也明确指出,要推进中医药传承创新,促进中西医结合,为中医药产业发展注入新的政策动力。
在政策东风的吹拂下,如何以数智化手段破解中药现代化发展难题,成为行业关注的焦点。2026年全国两会期间,全国人大代表、中国工程院院士肖伟向21世纪经济报道记者表示,继承好、发展好、利用好中医药,离不开人工智能的助力,其中“中药工业智能大模型”将会扮演重要角色。
“中药工业作为中医药现代化发展的重要支撑,是我国生物医药领域的重要战略性产业。”肖伟说,当前全球制造业正加速向高效化、智能化转型,数字化、智能化、绿色化成为产业升级的核心引擎,“目前,我国中药制造也处于从机械化、自动化向数字化、智能化转型的关键时期。”
肖伟在调研中发现,随着我国中药制造实施全过程质量控制,积累了海量、分散的生产数据,人工无法辨识其关联规律,还存在着多个系统的信息孤岛的情况,无法反馈调控和连续生产,制约了生产效率的提高和质量持续提升。
基于此,肖伟提出了“构建中药制药工业智能化大模型”的想法,结合行业经验总结和实际调研数据,向全国人大提出了《关于进一步推动中药智能制造高质量发展的建议》。
肖伟指出,中药制造过程动态极其复杂,推动中药智能制造高质量发展,首先是要聚焦中药功效物质研究,以中药物质基础清晰化、作用机制明确化、量效关系精准化,实现生产全流程质量均一稳定。“在此基础上,构建专用大模型,将AI技术全面融入原料筛选、工艺研发、质量管控、生产制造全链条,以数智化破解中药标准化、现代化难题。”
针对技术成果快速落地见效、AI全面赋能中药制造的关键问题,肖伟提出了三点具体建议。
其一,进一步鼓励企业整合优势科研资源,重点突破AI算法、大数据分析、区块链等核心技术的创新应用,打造定制化的技术解决方案。
其二,由国家相关部委牵头,组织中药企业、科研院所、高校及装备制造企业深度联动,围绕数据标准统一、核心技术迭代、装备适配研发等环节开展联合攻关,建立起“技术研发-中试验证-规模化应用”的闭环转化机制,加速智能化技术成果从实验室走向生产线。
其三,筛选一批智能化基础扎实的中药龙头企业,打造一批可复制、可推广的中药智能制造示范标杆项目,也是关键技术落地的保障措施。通过鼓励这些企业深度应用中药工业智能大模型,优化生产、数据采集与质量管控标准,为全行业的数智化转型提供样板。
深化“人工智能+中药”创新行动,推动智能技术与中药制药全环节深度融合,将引领行业从‘药材好’向‘药材好、标准高、控制精、药才好’的现代中药制造新目标跨越。“中药制药工业智能化大模型就像给中药插上了一对AI翅膀,将有力赋能中药产业的高质量发展。”肖伟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