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보신, 태양광 산업 질적 경쟁 전환 주장
전문가 해설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앞두고 종보신(钟宝申)이 제시한 신에너지 산업 재편 구상 입니다. 그는 롱지 그린 에너지(隆基绿能) 회장으로서, 공급과잉과 가격 경쟁 심화로 흔들리고 있는 태양광 산업이 규모 경쟁이 아닌 질적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수합병의 목적은 책임감 있고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발언은 산업 구조조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현재의 과도한 가격 인하 경쟁이 혁신 투자를 위축시키고 산업의 장기 지속 가능성을 훼손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은 에너지 소비 관리 중심, 배터리 부문은 기술 등급 체계 도입, 모듈 부문은 품질 감독 강화 등 공정 단계별 차등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더 나아가 부동산 산업의 3대 레드라인을 참고해 부채비율·순부채비율 등을 관리하는 경영 지속가능성 등급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한 점은 산업 규율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기술 보호와 인재 유출 문제에 대해서도 비교적 강한 어조를 보였습니다. 그는 인력 스카우트 과정에서의 기술 탈취 문제를 지적하며 비밀 엄수 기간의 법적 지위 명시와 연대 배상 책임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핵심 설비와 최첨단 기술의 무상 이전을 경계하며, 국가 차원의 핵심 기술 수출 관리 체계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선도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됩니다.
재생에너지 소비 확대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그는 2025년 태양광 이용률 하락 문제를 언급하며, 고에너지 소비 업종에 녹색 전력 사용 최소 비율을 의무화하고, 녹색인증서와 탄소거래 연계를 강화해 수요를 제도적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책이 시행될 경우 녹색 전력 소비가 선택이 아닌 의무로 전환되며, 이는 산업 전반에 안정적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그는 수소 산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화학·해운 분야에 녹색 연료 최소 사용 비율을 설정하고, 탄소 감축량을 CCER에 포함하며, 녹색 전력 직공급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자립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발언은 태양광 산업을 포함한 신에너지 분야가 구조조정·기술 보호·제도 개선을 통한 질적 도약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산업 재편과 기술 주권, 녹색 수요 창출을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묶어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 신에너지 산업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발언으로 평가됩니다.
그는 현재의 과도한 가격 인하 경쟁이 혁신 투자를 위축시키고 산업의 장기 지속 가능성을 훼손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은 에너지 소비 관리 중심, 배터리 부문은 기술 등급 체계 도입, 모듈 부문은 품질 감독 강화 등 공정 단계별 차등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더 나아가 부동산 산업의 3대 레드라인을 참고해 부채비율·순부채비율 등을 관리하는 경영 지속가능성 등급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한 점은 산업 규율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기술 보호와 인재 유출 문제에 대해서도 비교적 강한 어조를 보였습니다. 그는 인력 스카우트 과정에서의 기술 탈취 문제를 지적하며 비밀 엄수 기간의 법적 지위 명시와 연대 배상 책임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핵심 설비와 최첨단 기술의 무상 이전을 경계하며, 국가 차원의 핵심 기술 수출 관리 체계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선도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됩니다.
재생에너지 소비 확대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그는 2025년 태양광 이용률 하락 문제를 언급하며, 고에너지 소비 업종에 녹색 전력 사용 최소 비율을 의무화하고, 녹색인증서와 탄소거래 연계를 강화해 수요를 제도적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책이 시행될 경우 녹색 전력 소비가 선택이 아닌 의무로 전환되며, 이는 산업 전반에 안정적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그는 수소 산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화학·해운 분야에 녹색 연료 최소 사용 비율을 설정하고, 탄소 감축량을 CCER에 포함하며, 녹색 전력 직공급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자립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발언은 태양광 산업을 포함한 신에너지 분야가 구조조정·기술 보호·제도 개선을 통한 질적 도약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산업 재편과 기술 주권, 녹색 수요 창출을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묶어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 신에너지 산업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발언으로 평가됩니다.
요약
全国人大대표인 중국隆基绿能(601012.SH)董事长钟宝申는 今年全国两会 기간 동안 새로운 에너지 개발, 乡村全面振兴, 绿色消费升级 등热点议题에 대한 多项建议를 제안하였다.
界面新闻记者|马悦然
“兼并重组的目标是让有实力、有能力创新、能对客户长期负责的企业主导市场,产业的未来才更有质量。”
3月3日,今年全国两会召开前夕,全国人大代表、隆基绿能(601012.SH)董事长钟宝申在接受界面新闻等媒体采访时,作出上述表示。
3
月5日,十四届全国人大四次会议将在北京开幕。
界面新闻了解到,今年全国两会期间,钟宝申围绕新能源高质量发展、乡村全面振兴、绿色消费升级等热点议题,提出多项建议。
面对行业供需失衡与“内卷式”竞争,钟宝申提出要分类施策。例如,硅料环节以能耗管控为抓手;电池环节建立技术分级机制;组件环节强化质量监管。同时,建立企业经营可持续性评级标准,推动行业从价格战转向技术战、质量战。
在钟宝申看来,光伏行业可以借鉴房地产行业的“三道红线”,建立光伏企业经营可
持续性评级标准、监控资产负债率、净负债率等财务指标。
钟宝申对界面新闻表示,当市场参与者过多时,企业自律和创新都会变得困难,创新投入自然会减少,产业长期可持续发展就难以实现,兼并重组是促进行业高质量发展的关键手段。
其同时透露,隆基绿能暂无光伏领域并购计划,但已收购储能企业精控能源,正推进光储一体化布局,未来将在政策环境改善后,积极参与行业整合。
针对行业人才挖猎、技术侵权频发问题,钟宝申提出,需要明确脱密期法律地位,界定恶意挖猎的连带赔偿责任;加大侵权打击力度,建立快速维权通道。
他在接受界面新闻等媒体采访时指出,光伏、锂电、电动车等行业,创新成果刚出来,就被其他公司通过“挖人”复制,真正值钱的是那些研发人员十几年积累的经验和积累。
“
我们不是反对人才流动,而是反对‘变相窃取’。” 钟宝申说,当前很多人用劳务外包、挂靠高校等方式绕开竞业协议,“这需要监管。”
“同时,知识产权维权太难——取证难、诉讼贵、程序被拖,创新者吃亏,抄近路的反而赚钱。”
钟宝申认为,中国要真正成为科技强国,靠的不是规模,而是敢为创新买单的机制。
技术保护也和产业出海强关联。钟宝申在采访中强调,不能把最先进的装备、最核心的技术无偿输出到潜在竞争对手中去。防止“内卷外化”,也需要国家层面建立关键技术出口管理机制,让领先产业的创新成果不被轻易复制和反超。
此外,针对2025年光伏利用率降至94.8%的消纳瓶颈,钟宝申提出,将绿电消纳责任扩展至重点用能行业,设立最低比例红线;深化“绿证-碳交易”联动,确立绿证作为环境权益唯一凭证,推动中国绿证国际互认,让绿色价值真正闭环。
去年10月,国家发改委、国家能源局发布《可再生能源消费最低比重目标和可再生能源电力消纳责任权重制度实施办法(征求意见稿)》。钟宝申表示,这项政策落地后,意味着绿电消费将真正进入刚性需求阶段。
在钟宝申看来,
过去企业用不用绿电,更多是“可选项”;以后则是“必答题”。例如钢铁、水泥、电解铝等高耗能行业,若达不到规定的绿电使用比例,就需通过购买绿证来履约。
“这样一来,绿证就有了真实需求,价格才能回归合理水平,投资新能源的企业才有稳定回报,整个产业才能形成正向循环。”
除了光伏领域,钟宝申仍坚定看好氢能发展。
当前国际局势动荡,油气价格波动剧烈。钟宝申认为,
外围的波动会对国内经济产生较大影响。他认为,为了摆脱对海外油气的依赖,实现真正的能源自主,国内需要发展绿氢。
钟宝申建议,要加快推动绿色氢氨醇产业规模化发展,在化工、航运等领域设定绿色燃料最低使用比例;将碳减排量纳入CCER;取消过网费、推广“绿电直供”;建立以技术先进性为核心的评标体系。
“兼并重组的目标是让有实力、有能力创新、能对客户长期负责的企业主导市场,产业的未来才更有质量。”
3月3日,今年全国两会召开前夕,全国人大代表、隆基绿能(601012.SH)董事长钟宝申在接受界面新闻等媒体采访时,作出上述表示。
3
月5日,十四届全国人大四次会议将在北京开幕。
界面新闻了解到,今年全国两会期间,钟宝申围绕新能源高质量发展、乡村全面振兴、绿色消费升级等热点议题,提出多项建议。
面对行业供需失衡与“内卷式”竞争,钟宝申提出要分类施策。例如,硅料环节以能耗管控为抓手;电池环节建立技术分级机制;组件环节强化质量监管。同时,建立企业经营可持续性评级标准,推动行业从价格战转向技术战、质量战。
在钟宝申看来,光伏行业可以借鉴房地产行业的“三道红线”,建立光伏企业经营可
持续性评级标准、监控资产负债率、净负债率等财务指标。
钟宝申对界面新闻表示,当市场参与者过多时,企业自律和创新都会变得困难,创新投入自然会减少,产业长期可持续发展就难以实现,兼并重组是促进行业高质量发展的关键手段。
其同时透露,隆基绿能暂无光伏领域并购计划,但已收购储能企业精控能源,正推进光储一体化布局,未来将在政策环境改善后,积极参与行业整合。
针对行业人才挖猎、技术侵权频发问题,钟宝申提出,需要明确脱密期法律地位,界定恶意挖猎的连带赔偿责任;加大侵权打击力度,建立快速维权通道。
他在接受界面新闻等媒体采访时指出,光伏、锂电、电动车等行业,创新成果刚出来,就被其他公司通过“挖人”复制,真正值钱的是那些研发人员十几年积累的经验和积累。
“
我们不是反对人才流动,而是反对‘变相窃取’。” 钟宝申说,当前很多人用劳务外包、挂靠高校等方式绕开竞业协议,“这需要监管。”
“同时,知识产权维权太难——取证难、诉讼贵、程序被拖,创新者吃亏,抄近路的反而赚钱。”
钟宝申认为,中国要真正成为科技强国,靠的不是规模,而是敢为创新买单的机制。
技术保护也和产业出海强关联。钟宝申在采访中强调,不能把最先进的装备、最核心的技术无偿输出到潜在竞争对手中去。防止“内卷外化”,也需要国家层面建立关键技术出口管理机制,让领先产业的创新成果不被轻易复制和反超。
此外,针对2025年光伏利用率降至94.8%的消纳瓶颈,钟宝申提出,将绿电消纳责任扩展至重点用能行业,设立最低比例红线;深化“绿证-碳交易”联动,确立绿证作为环境权益唯一凭证,推动中国绿证国际互认,让绿色价值真正闭环。
去年10月,国家发改委、国家能源局发布《可再生能源消费最低比重目标和可再生能源电力消纳责任权重制度实施办法(征求意见稿)》。钟宝申表示,这项政策落地后,意味着绿电消费将真正进入刚性需求阶段。
在钟宝申看来,
过去企业用不用绿电,更多是“可选项”;以后则是“必答题”。例如钢铁、水泥、电解铝等高耗能行业,若达不到规定的绿电使用比例,就需通过购买绿证来履约。
“这样一来,绿证就有了真实需求,价格才能回归合理水平,投资新能源的企业才有稳定回报,整个产业才能形成正向循环。”
除了光伏领域,钟宝申仍坚定看好氢能发展。
当前国际局势动荡,油气价格波动剧烈。钟宝申认为,
外围的波动会对国内经济产生较大影响。他认为,为了摆脱对海外油气的依赖,实现真正的能源自主,国内需要发展绿氢。
钟宝申建议,要加快推动绿色氢氨醇产业规模化发展,在化工、航运等领域设定绿色燃料最低使用比例;将碳减排量纳入CCER;取消过网费、推广“绿电直供”;建立以技术先进性为核心的评标体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