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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3, AI 중심 융합 축제로 도약**

전문가 해설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이동통신대회(MWC)는 올해도 ‘통신업계의 봄 축제’라는 별칭에 걸맞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능의 신시대’로, 전시와 포럼 전반이 인공지능(AI)을 중심축으로 재편됐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에서 1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단말·반도체·클라우드 기업들이 총집결해 AI와 모바일 기술의 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행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AI 담론의 ‘격상’이다.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 차원을 넘어, 네트워크 인프라·기업 운영·산업 생태계 전반을 재구성하는 구조적 기술로서 AI를 다뤘다. 의제 역시 스마트 인프라, AI 기반 네트워크, 기업용 AI 응용, 융합 허브, 기술 보편화 등으로 세분화되며, 기술 주권과 위성 인터넷, 고객 서비스 혁신까지 포괄했다. AI가 산업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설계 원리로 이동했음을 상징한다.
중국 기업들의 존재감은 특히 강했다. 화웨이는 ‘전면적 지능화로의 도약’을 내걸고 모바일·고정 네트워크와 AI의 심층 융합 전략을 제시했다. AI 중심 네트워크 구조, U6GHz, 5G-A 고도화 등 차세대 통신 키워드를 전면 배치하며, 단말·클라우드·데이터 스토리지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이는 통신 장비 기업을 넘어 ‘지능 인프라 설계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중싱통신 역시 6G 원형기와 탄력형 지능형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전 스택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네트워크, 연산, 단말을 하나의 AI 생태계로 묶겠다는 전략은 통신사의 비용 절감과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겨냥한다.
단말 분야에서는 ‘형태의 전복’이 화두였다. 아너가 공개한 ‘로봇 폰(Robot Phone)’은 기존 스마트폰의 ‘검은 직사각형’ 이미지를 깨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기계식 구동 구조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촬영·상호작용을 수행하는 개념은, 스마트폰을 단순한 화면 중심 기기에서 ‘구현된(embodied) 지능’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이는 AI를 앱 속 기능이 아닌 물리적 행위 주체로 끌어내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비보는 초고사양 카메라를 탑재한 플래그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재도전에 나섰다.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와 2억 화소급 듀얼 카메라 조합은 기술 과시를 넘어 프리미엄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낸다. 중국 브랜드들이 더 이상 ‘가성비’에 머무르지 않고 고급 세그먼트에서 디자인·성능·AI 경험을 재정의하려는 흐름이 분명해졌다.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AI 에이전트다. 개인 단말의 비서 기능을 넘어, 네트워크 운영·기업 의사결정·콘텐츠 제작까지 자율성과 주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웨이가 제시한 네트워크용 에이전트 솔루션은 통신망 자체를 ‘자율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이며, 아너의 로봇 폰은 단말 차원의 구현형 에이전트 실험으로 볼 수 있다. 단말–네트워크–클라우드를 잇는 전 주기적 지능화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셈이다.

요약

세계 이동통신大会(MWC)에서 AI가 주제에 따라 chinese 브랜드가 활발하게 participation을 하였다. Huawei, Honor, Xiaomi 등 주요 기업들이 모여 AI와 모바일 통신 기술의-depth fusion을 공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