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중요 반도체 장비·소재 21世纪经济报道

춘절 후 위안화 강세, 달러 약세로 7위안 이하 안정

전문가 해설

춘절 이후 위안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내·역외 환율이 모두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7위안 선 아래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달러의 약세다.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연준 관련 논란 등으로 달러지수가 힘을 받지 못하면서, 위안화를 포함한 비달러 통화가 전반적으로 반등했다.
수급 요인도 무시하기 어렵다. 최근 몇 달 동안 수출이 비교적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위안화로 바꾸는 움직임이 늘었다. 실제로 외환 매매 흑자가 큰 폭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환율 하락(위안화 강세) 압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여기에 시장 심리도 나쁘지 않아, 역외 위안화가 먼저 강세를 주도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국내 경기 흐름도 일정 부분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성장률이 5%를 기록하면서 급격한 둔화 우려는 다소 완화된 분위기다. 정부가 내수 확대와 구조 전환을 계속 강조하고 있고, 환율을 거시경제의 ‘자동 안정장치’로 활용하겠다는 메시지도 내고 있다. 이는 환율을 무조건 방어하기보다, 과도한 쏠림만 막겠다는 쪽에 가깝다.
다만 올해 내내 일방적인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지난해 크게 약세를 보였던 달러가 어느 시점에 반등할 수 있고, 미국의 관세 정책이나 무역 환경 변수도 여전히 남아 있다. 수출이 둔화되면 외화 매도가 줄어들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연간 흐름은 급등이나 급락보다는 일정 범위 안에서 오르내리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주식시장에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통화가 강하면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지고, 위안화 자산의 매력도도 올라간다. 다만 해외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율 효과 때문에 실제 수익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정리하면, 이번 위안화 강세는 달러 약세와 수급 개선, 경기 안정 기대가 겹치면서 나타난 결과다. 당분간은 비교적 강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정책 당국도 급격한 변동은 원하지 않는 만큼 완만한 등락 속에서 균형을 찾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요약

중국의 국민币汇率가 6.87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股市의 성장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