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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웨이, 칭하이리하오칭넝유한공사 지분 인수 공시

전문가 해설

태양광·사료·양식업 기업인 통웨이(通威股份)가 2월 24일 저녁 공시를 통해 칭하이리하오칭넝유한공사(青海丽豪清能股份有限公司)의 지분 100%를 주식 발행 및 현금 지급 방식으로 인수하고, 동시에 관련 자금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아직 기획 단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상하이증권거래소(上海证券交易所, SSE) 규정에 따라 2월 25일 개장부터 주식·전환사채·전환청구를 최장 10일간 거래정지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칭하이리하오칭넝유한공사는 광전지용 고순도 폴리실리콘과 전자급 다결정실리콘을 연구·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칭하이(青海)성과 쓰촨(四川)성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칭하이 시닝(西宁) 경제기술개발구 난촨(南川) 산업단지에 연간 20만 톤 규모의 태양광용 고순도 실리콘과 2000톤 전자급 실리콘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쓰촨 이빈(宜宾)에서는 수력 기반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추가로 20만 톤 태양광용, 5000톤 전자급, 25만 톤 공업용 실리콘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회사 측은 ‘2025 글로벌 유니콘 500강’ 및 ‘2025 중국 기업 500강(칭하이 50강)’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인수 추진은 통웨이의 실적 부진 국면과 맞물려 더욱 주목됩니다. 통웨이는 2025년 연간 90억-100억 위안 적자를 예고하며, 이미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한 주요 태양광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태양광 신규 설치 증가세가 둔화되고, 공급 과잉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산업 전반 가동률이 하락했으며, 은(白银) 등 일부 핵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품 가격 하락이 겹쳐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약 15억-20억 위안의 장기자산 손상차손을 추가로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818억 위안 수준이며, 연초 이후 주가는 11%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제 관점에서 보면, 이번 거래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수직계열화 강화’와 ‘원가 경쟁력 회복’을 노린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됩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밸류체인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핵심 소재로, 최근 업황 부진의 직접적 타격을 받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적자 국면에서 공격적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산업 재편 국면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다만 현재 업계가 구조적 공급 과잉 상태에 있다는 점에서, 인수 이후에도 설비 통합·감산 조정·재무 부담 관리가 병행되지 않으면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이번 거래의 성패는 실리콘 가격 회복 시점, 산업 구조조정 속도, 통웨이의 재무 안정성 유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평가됩니다. 한국 태양광·반도체 소재 기업 입장에서도 중국 내 폴리실리콘 산업의 통합 움직임이 가격·공급 구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요약

통威股份가 2월 24일 공시를 통해, 青海丽豪清能 회사의 100%股权을 구입할 계획임. 이를 위해 1주에 5억-8억 원의 현금과 주식을 통해 15-20 억 원을 모으는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