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특수화학·신소재 新华财经

상하이 화학공업, 친환경 기술로 48K 탄소섬유 산업화 완료

전문가 해설

新华社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하이 화학공업은 전통적으로 오염·고에너지 소비·낙후 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고급화·지능화·친환경화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대대적인 변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화공구는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전자 특수 가스, 습식 전자 화학품 등 전략 분야에 약 130억 위안을 투자해 4만㎡ 규모의 전자화학품 전략 창고를 건설했습니다. 상하이석화는 국내 최초로 48K 대사슬 탄소섬유 산업화 기술을 확보해 풍력발전 블레이드, 신형 에너지저장, 저고도 경제 분야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Shanghai Huayi는 독자적 촉매제를 개발해 생산비를 30% 이상 절감했고, Eliose는 고분자 바이러스 제거 필터막을 개발해 유럽·미국의 기술 장벽을 돌파했습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AI, 디지털 트윈, 산업 인터넷을 활용해 ‘경험 기반’에서 ‘수치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Covestro Shanghai는 AI 대모델을 활용해 생산 시간을 5% 단축해 효율을 높였습니다. 친환경 측면에서는 10만 톤급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가 가동되어 돼지·소 분뇨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CO₂ 배출량을 2009년 대비 70%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의 시각으로 볼 때, 상하이 화학공업의 변화는 중국 전통 제조업이 ‘신질 생산력’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화학 산업이 환경오염과 낙후 이미지로 대표되었지만, 지금은 반도체·신재생에너지·바이오 의약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Covestro, Shanghai Petrochemical, Huayi 등 기업들이 AI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은 중국이 산업 고도화와 녹색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지역 산업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중국 전체 제조업의 구조 전환과 맞물려 있습니다. 한국 입장에서 보면, 상하이의 사례는 전통 화학·소재 산업을 AI·친환경·고부가가치 분야로 전환하는 전략을 참고할 만합니다. 특히 한국도 반도체·배터리·바이오 산업에서 소재 자립과 친환경 생산이 중요한 과제인데, 중국의 화학 산업 혁신은 경쟁이자 협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상하이 화학공업의 ‘탈태환골’은 중국이 전통 산업을 신질 생산력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공급망에서 새로운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약

상하이 화학공업 산업이 고부가가치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전환을 통해 전통 산업의 틀을 벗고 있다. 상하이석화는 48K 대형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구축해 국내 최초로 산업화 기술을 확보했으며, 상하이화공구역에는 반도체 관련 전자화학품 분야에 130억 위안이 투자됐다.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스마트 생산과 축분을 활용한 친환경 메탄올 생산 등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