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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 AI 주가 60% 급등 홍콩증시 전반 영향

전문가 해설

지푸AI(智谱AI) 주가가 이번 주 60% 이상 급등해 시가총액 1500억 홍콩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익명 모델 ‘Pony Alpha’가 사실상 차세대 GLM-5라는 관측이 확산되며 국산 대형모델 기술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2월 6일 글로벌 모델 플랫폼 OpenRouter에 개발사 비공개 상태로 공개된 ‘Pony Alpha’는 코딩·추론·에이전트 워크플로우 등에서 최상위권 성능을 보였고, 시스템 응답과 토크나이저 특성이 GLM-4와 일치한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서 지푸AI의 신모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여기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이 입찰·평가 분야 AI 적용을 2026~2027년까지 전국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대형모델의 실제 수요 창출 기대도 더해졌습니다.
저의 시각으로 볼 때 이번 급등은 단순한 ‘익명 모델 추정’ 이슈를 넘어, 중국 대형모델의 기술 추격이 엔지니어링·산업 적용 단계로 진입했다는 신호에 시장이 반응한 결과로 보입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추론·코딩 특화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는 가운데, GLM-5가 실제로 Opus급 성능에 근접한다면 중국 내 클라우드·정부·금융·공공조달 등 B2B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입찰 문서 검증, 담합 탐지, 보조 평가 등 규제 친화적 시나리오는 데이터 접근성과 보안 요건 측면에서 국내 모델에 유리합니다. 다만 실사용 성능, 비용 대비 효율, 생태계 확장성(API·툴체인) 검증이 뒤따라야 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합니다.

요약

전 세계 모델 서비스 플랫폼 OpenRouter에 익명 대규모 모델 'Pony Alpha'가 등장해 업계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기술적 특징이 중국 지푸AI의 GLM 시리즈와 높은 일치성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GLM-5의 테스트 버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푸 주가는 이번 주 들어 60% 이상 급등했으며, 홍콩증시 AI 개념주들이 전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입찰 분야에서의 AI 응용 가속화 정책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