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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에 전자포 가격 급등, 주요 유리섬유 기업 추가 인상

전문가 해설

전자급 유리섬유 원단인 전자포(电子布) 가격이 AI 수요 급증으로 급등하고 관련 기업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화태증권(华泰证券)과 국금증권(国金证券) 분석에 따르면 7628 전자포 가격은 2025년 9월 말 미터당 4.15위안에서 현재 4.75위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상승하였으며, 인상 주기도 짧아지고 인상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원신재(光远新材), 국제복재(国际复材) 등 주요 유리섬유 기업들이 추가 가격 인상을 통지하면서 공급 부족이 고급 제품에서 일반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전자포는 동박적층판(CCL)의 핵심 원재료로, 고성능 PCB 생산에 필수적인 고급 유리섬유 직물입니다. AI 서버와 고성능 GPU가 탑재되는 기판은 기존 서버보다 훨씬 높은 신호 전송 속도와 낮은 손실 특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저유전(LowDK)·저열팽창(LowCTE) 특성을 갖춘 고급 전자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Rubin 플랫폼 사례처럼 AI 칩 집적도가 높아질수록 PCB 사용량도 구조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LowCTE 전자포 시장에서 90% 이상을 점유한 일본 닛토보(日东纺)의 증설이 2027년 이후에야 가능하다는 점은 2026년까지 공급 타이트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애플,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칩 기판용 전자포 확보 경쟁에 나섰다는 보도는 소재 단계에서 이미 ‘선점 전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의 시각으로 볼 때 이번 전자포 가격 급등은 단순한 소재 가격 인상이 아니라, AI 인프라 확장이라는 거대한 산업 흐름이 기초 소재 단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판단됩니다. 주가 측면에서도 홍화과기(宏和科技), 국제복재(国际复材), 중재과기(中材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실적 역시 수백 퍼센트 증가하거나 흑자 전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테마성 급등이 아니라 판가 상승과 물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적 실적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요약

AI 공급망 수요 급증으로 전자포 가격이 급등하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자포는 PCB 제조의 핵심 소재로, 엔비디아 등 AI 칩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홍허과기, 국제복재 등 관련 기업들이 2025년 순이익 증가율 700% 이상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니토보가 고급 LowCTE 전자포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어 2027년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