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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신약 해외 라이선싱, 2026년 1분기 600억 달러 돌파

전문가 해설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监局)이 3월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국 혁신약의 해외 라이선싱아웃(Licensing-out) 거래 총액이 6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2025년 한 해 전체 거래액 1,356.55억 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로, 중국 혁신약의 글로벌 BD(비즈니스 개발) 역량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신약 승인 속도도 빨라져, 3월 27일까지 총 10개의 혁신약이 승인됐으며, 그중 국산 혁신약이 8개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산업 호재는资本市场에서도 즉각 반영됐습니다. 3월 27일 항셍홍콩주통 혁신약 지수가 6.1% 급등하며, 다수의 선도 종목이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혁신약 BD란 제약사가 자사 개발 약물이나 기술을 해외 제약사(주로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선싱아웃하여 선수금, 마일스톤 지급금, 판매 로열티 등을 받는 글로벌 협력 모델입니다. 중국 기업들은 2025년 글로벌 상위 10대 의약품 라이선싱 거래 중 7건을 차지하며, 종양(519건), 혈액질환(182건), 면역질환(146건) 등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ADC(항체-약물 접합체)와 이중항체 분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 2026년 1분기 혁신약 BD 거래액 600억 달러 돌파는 중국 제약 산업이 ‘글로벌 따라잡기’에서 ‘글로벌 선도’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과거 중국 혁신약은 주로 ‘Fast Follow’ 전략으로 개발됐으나, 이제는 ADC, 이중항체, 소핵산 약물, CGT(세포유전자치료) 등 첨단 분야에서 자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글로벌 빅파마에 수출하는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2025년 중국 기업이 글로벌 Top 10 BD 거래의 70%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중국이 보유한 대규모 임상 데이터, 상대적으로 빠른 개발 속도, 그리고 비용 경쟁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특히 미국·유럽 빅파마들이 자국 내 R&D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국의 우수 파이프라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장기적으로 중국 정부의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혁신약 전 산업 사슬 지원 정책(ICH 가입, ‘국10조’, 전 산업 사슬 지원 등)이 지속되면서, 중국 혁신약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3,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단순 매출 증가를 넘어, 기술 수출, 지식재산권 가치 창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더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다만 도전도 분명 존재합니다. 국내에서 PD-1/PD-L1, HER2, CLDN18.2 등 인기 타겟에 대한 동질화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 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의 연 치료비가 수만 위안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기업 수익성이 압박받고 있습니다. BD 거래 후에도 글로벌 임상 진행, 핵심 데이터 확보, 현지 규제 대응 등은 여전히 중국 기업에게 큰 숙제입니다.

요약

2026년 1분기, 중국 innovate drug 산업이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600억 미국 달러의 라이선싱아웃(Licensing-out) 거래가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