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중요 반도체산업군 21世纪经济报道

홍콩거래소, IPO 제도 개선로 시장 활성화 추진

전문가 해설

홍콩증권거래소(港交所)가 2025년 이후 IPO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3월 13일 상장 제도 경쟁력 강화 관련 컨설팅 문서를 발표하며, 동등투표권(WVR, Weighted Voting Rights) 제도 최적화, 해외 상장 기업의 홍콩 상장 편의성 제고, 기타 최초 상장 제도 개선 등 시장이 주목하는 여러 항목을 조정 제안한 소식입니다.
2025년 홍콩 IPO 시장은 117건의 상장으로 총 모집 금액 2,863.3억 홍콩달러(약 50조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4.8% 급증했고, 재융자 규모도 3,263.7억 홍콩달러로 272.9% 증가해 6년 만에 글로벌 IPO 모집 규모 1위를 탈환했습니다. 2026년 들어서도 홍콩 상장 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이번 컨설팅은 홍콩 상장 제도의 다각화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컨설팅 기간은 8주로 2026년 5월 8일까지이며, 시장 의견 수렴 후 최종 규칙을 확정합니다.
주요 내용으로 동등투표권(WVR) 제도에서 문턱을 대폭 낮췄습니다. 무수익 기업의 시가총액 요구를 400억 홍콩달러에서 200억 홍콩달러로 절반으로 낮추고, 수익 기업은 시가총액 100억+수익 10억에서 60억+6억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시가총액 400억 이상 대형 기업의 투표권 비율 상한을 기존 1:10에서 1:20으로 확대해 창업자 통제력을 더 강화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혁신 산업 인정 기준도 A류(科技创新)와 B류(业务模式创新)로 세분화해 단순 기술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혁신 기업도 동등투표권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적격 바이오테크·특수 기술 기업은 자동으로 혁신 기업으로 인정됩니다.
또한 모든 신규 상장 신청자가 비밀리에(保密提交)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특정 기업(합격 2차 상장, 바이오테크 등)만 가능했으나 이제 모든 기업이 선택할 수 있어 상장 준비 과정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쉽습니다. 퇴표(退回) 메커니즘도 강화해 불완전 신청 시 보증인뿐 아니라 변호사·회계사 등 모든 전문 기관의 신원과 역할을 공개하며, 8주 재신청 금지 조항을 유지해 신청 품질을 높입니다.
홍콩거래소 측은 이번 제안이 2018년 개혁 성과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와 국제 표준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 동등투표권 도입 후 혁신 기업 유입이 폭증했으나 최근 글로벌 경쟁(미국·싱가포르 등)이 치열해지면서 더 유연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여전히 높은 문턱과 추가 제약(특수 투표권 주주 최소 경제 이익 10% 유지 등)을 두었으며, 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볼 때, 이 소식은 홍콩이 2025년 글로벌 IPO 1위 탈환(약 350억 달러 규모, A+H 상장 주도)한 모멘텀을 2026년에도 이어가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중국 경제의 자본 시장 개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신호입니다. 미국 나스닥·뉴욕증권거래소가 동등투표권(dual-class shares)을 오랫동안 허용하며 테크 거물(메타·구글 등)을 끌어들인 반면, 홍콩은 2018년부터 제한적으로 도입했는데 이번에 문턱을 반토막 내고 투표권 비율을 20배까지 허용한 것은 나스닥 수준으로 대폭 완화한 셈입니다. 이는 중국 본토·동남아·중동 등 신흥 시장의 고성장 기업(특히 AI·핀테크·신에너지)이 홍콩을 선택할 가능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요약

香港거래소가 새로운 IPO改革안을 제출하여 홍콩의 반도체 산업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안에서는 '同股不同权' 상장제도에 대한 변경으로, 기존의 400억 HKD 이상 기업의 시장가치와 재무제한을 낮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