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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군 수소 실증로 비용 절감 및 생태계 확장 정책 발표

전문가 해설

중국이 세계 최대 수소 생산·소비국 지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도시군 단위의 대규모 수소 활용 실증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입니다. 중국의 연간 수소 생산·소비 규모는 3,650만 톤을 넘어 전 세계의 약 36.6%를 차지하며, 여러 해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재정부(财政部),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가 공동으로 ‘수소 에너지 종합 응용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는데, 도시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확대해 수소 비용을 낮추고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모형 과제 선정(揭榜挂帅)’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료전지 자동차, 친환경 암모니아·메탄올, 수소 기반 화학 원료 대체, 수소 제철, 수소 혼소 발전, 혁신 응용 등 6개 분야가 포함됩니다. 사업 기간은 4년이며, 도시군별 중앙정부 지원금은 최대 16억 위안으로 제한됩니다. 정책은 기존의 연료전지 차량 중심에서 산업·교통 전반으로 수소 활용을 확대해 “1개의 차량 응용 + N개의 산업 응용 + X개의 혁신 응용”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30년까지는 수소를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로 활용하고, 최종 수소 가격을 kg당 25위안 이하, 일부 지역은 15위안 수준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연료전지와 전해조 등 핵심 장비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소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의도입니다. 실제 사례로는 남극 친링기지(秦岭站)에서 수소 기반 마이크로그리드가 운영되며, 풍력·태양광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저장해 최대 24일간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260톤급 수소 연료전지 광산 트럭은 연간 3,00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도심에서는 수소 공유 자전거가 등장해 한 번 충전으로 약 90km 주행이 가능한 등 다양한 생활 속 응용 사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요약

중국은 수소에너지를 활용하여 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6개의 전략적 lĩnh vực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