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보고, 사모펀드·창업투자 시장 급성장 (2026년 기준)
전문가 해설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사모펀드와 창업투자펀드의 출구 채널 확대와 직접·주식형 금융 비중 제고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중국 사모펀드·창업투자펀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기준 사모펀드 2만9,862개, 운용규모 11.15조 위안, 창업투자펀드 2만7,700개, 운용규모 3.74조 위안에 달합니다. 등록제 개혁 이후 반도체·신에너지·바이오의약 등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크게 늘었고, 과학기술 혁신 기업의 상장 과정에서 사모·창업투자가 90% 이상 참여하는 등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모집-투자-관리-회수’ 전 과정에서 출구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현재 10조 위안 이상 규모의 사모펀드가 집단적으로 회수기에 진입했지만, IPO 의존도가 높아 자금 선순환이 제약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M&A 펀드와 S펀드(사모펀드 세컨더리 시장)를 육성하고 있으며, 2024년 증권감독위원회가 ‘M&A 6조항’을 발표해 사모펀드의 상장사 인수합병을 지원했습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재정부·인민은행과 함께 국가급 M&A 펀드를 설립해 1조 위안 이상 자금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소·초기 펀드의 회수 경로를 넓히고,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제도적 장치로 평가됩니다.
저의 관점에서는 이번 뉴스는 중국이 과학기술 혁신을 뒷받침하는 장기 자본 공급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도 미국은 벤처캐피털과 Private Equity가 IPO뿐 아니라 M&A, 세컨더리 펀드 등 다양한 출구를 통해 자금 선순환을 이루고 있으며, 유럽은 Horizon Europe 같은 장기 연구개발 자금을 통해 혁신 기업을 지원합니다. 한국 역시 K-반도체 전략과 모태펀드를 통해 초기·하드테크 기업을 지원하지만, 여전히 IPO 중심의 회수 구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의 국가급 M&A 펀드 설립은 산업 구조조정과 혁신 자본 선순환을 동시에 촉진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향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이 사모·창업투자 시장을 제도적으로 강화해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 산업에 장기 자본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도 출구 다변화와 장기 자본 공급 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 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저의 관점에서는 이번 뉴스는 중국이 과학기술 혁신을 뒷받침하는 장기 자본 공급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도 미국은 벤처캐피털과 Private Equity가 IPO뿐 아니라 M&A, 세컨더리 펀드 등 다양한 출구를 통해 자금 선순환을 이루고 있으며, 유럽은 Horizon Europe 같은 장기 연구개발 자금을 통해 혁신 기업을 지원합니다. 한국 역시 K-반도체 전략과 모태펀드를 통해 초기·하드테크 기업을 지원하지만, 여전히 IPO 중심의 회수 구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의 국가급 M&A 펀드 설립은 산업 구조조정과 혁신 자본 선순환을 동시에 촉진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향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이 사모·창업투자 시장을 제도적으로 강화해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 산업에 장기 자본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도 출구 다변화와 장기 자본 공급 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 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요약
私募股权创投基金将是科技创新关键驱动力之一。优化市场生态做强科技金融,拓展私募股权和创投基金退出渠道,提高直接融资、股权融资比重。国家级并购基金的设立,将为中小型基金、早期基金提供便捷的退出渠道。
优化市场生态做强科技金融——做好“开局之年”经济工作④
今年的《政府工作报告》提出,拓展私募股权和创投基金退出渠道,提高直接融资、股权融资比重。业内人士指出,“十五五”时期,我国经济将加速向创新驱动转型,亟需筑牢私募股权创投行业高质量发展制度基础,更好地发挥其支持科技创新的重要作用,加速构建“投早、投小、投长期、投硬科技”的市场生态。
培育创新动能
近年来,我国私募股权创投行业发展提速,积极服务直接融资、助推实体经济发展。中国证券投资基金业协会发布的数据显示,截至2026年1月末,存续私募股权投资基金29862只,存续规模11.15万亿元;存续创业投资基金2.77万只,存续规模3.74万亿元。
特别是注册制改革以来,私募股权创投基金投向半导体、新能源、生物医药等战略性新兴产业领域规模占比持续提升,参与投资九成的科创板和北交所上市公司、过半数的创业板上市公司,“孵化器”“加速器”“推进器”等效应持续释放,耐心资本赋能科技创新的作用愈发突出。
当前,新一轮科技革命和产业变革加速演进,新产业、新业态需要更大规模的耐心资本投入和更灵活、更包容的融资环境,助力形成创新资本、培育创新动能,私募股权创投基金将是科技创新的关键驱动力之一。
“股权投资是推动科技创新与产业创新深度融合的重要抓手,在分担创新风险、促进创新资本形成等方面具有独特优势。”北京大学博雅特聘教授田轩认为,私募股权创投基金具备投资期限长、风险收益共担、强价值赋能等特征,与科技创新周期长、不确定性高、股权结构复杂等特点高度匹配,能够为各阶段科创企业提供全生命周期资本支撑。
畅通资本循环
近些年,私募股权创投行业迎来一系列支持性政策,制度体系建设不断完善,为行业高质量发展奠定了更好基础。2024年,《促进创业投资高质量发展的若干政策措施》发布,通过完善政策环境和管理制度,支持创业投资做大做强。2025年,《关于做好金融“五篇大文章”的指导意见》发布,提出发展股权投资、创业投资、天使投资,壮大耐心资本。
但从发展实践看,部分领域与环节未能完全契合行业发展规律和科技创新现实需求,“募投管退”全链条运行效率有待进一步提升,“退出难”仍是行业普遍面临的突出问题。
“股权投资尤其是早期投资,面临的一个关键堵点在于退出渠道不够广泛、不够畅通。”田轩表示,长期以来,我国私募股权创投基金高度依赖首次公开募股(IPO)作为退出渠道。受制于退出渠道的单一,很多投资机构无法顺利实现资金回笼,更难以在退出后将资本重新投入其他项目,进而制约了行业良性循环。
从退出周期看,当前市场面临较大退出压力。中信资本董事长张懿宸透露,当前超10万亿元规模的私募股权基金正密集进入退出周期,其持有的资产中不乏细分领域“隐形冠军”等优质标的。打通资金循环、完善退出机制,已成为行业可持续发展的当务之急。
除IPO外,并购重组和S基金(私募股权二级市场基金)被市场认为将是重要的退出渠道补充。田轩介绍,从国际数据来看,只有很少一部分项目是通过IPO实现退出,绝大多数退出依靠并购、产业整合。
在S基金方面,我国已在北京、上海等地开展私募股权和创业投资份额转让试点,但市场总体规模不大,仍处于早期发展阶段。业内人士表示,支持S基金发展,要提升撮合交易、配套估值、协同登记等专业化的综合服务能力,引入专业机构作为中介,解决交易过程中信息不对称和估值方法差异较大等问题。
发展并购基金
2024年9月,证监会发布“并购六条”,明确支持私募基金以促进产业整合为目的收购上市公司。并购基金具备筹集大额资金、调动整合企业资源等能力,发展并购基金,既能够促进产业布局优化,助力企业提升核心竞争力,又能做好私募股权、创业投资基金的接续投资,促进投资循环,提高资金配置效率。
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主任郑栅洁近日表示,今年将会同财政部、中国人民银行等部门设立国家级并购基金,进一步畅通创业投资退出渠道,提高创业资本周转效率,预计会引导撬动各类资金规模超过1万亿元。
“国家级并购基金的设立,将为中小型基金、早期基金提供便捷的退出渠道,有助于畅通‘投资—退出—再投资’的良性循环,提高创投资本周转效率,推动行业有序发展。”上海国投董事长袁国华表示。
对于更好支持并购基金健康发展,北京证监局原局长贾文勤建议,探索实施分类监管,给予管理较为规范的大型私募机构更多支持发展的试点政策;支持险资、养老金等长期资本投资并购基金,支持外资通过合格境外有限合伙人参与境内企业重组整合,探索建立高收益债券市场,允许并购基金适当运用杠杆;为并购基金投资创造便利条件,可考虑推动新三板市场成为并购基金企业资源库,将上市公司重组的税收优惠政策适用范围从公司制企业扩展到有限合伙制基金。
“并购基金通过发行股份支付和配套融资参与并购后,往往成为上市公司的重要股东乃至控股股东。”张懿宸认为,监管部门应通过进一步完善并推广S基金、接续基金等工具,为存续期届满的并购基金提供合规顺畅的退出渠道,确保基金退出不影响管理人对上市公司的长期产业整合规划,保障并购重组落地见效。(经济日报记者 马春阳)
【责任编辑:曹静】
今年的《政府工作报告》提出,拓展私募股权和创投基金退出渠道,提高直接融资、股权融资比重。业内人士指出,“十五五”时期,我国经济将加速向创新驱动转型,亟需筑牢私募股权创投行业高质量发展制度基础,更好地发挥其支持科技创新的重要作用,加速构建“投早、投小、投长期、投硬科技”的市场生态。
培育创新动能
近年来,我国私募股权创投行业发展提速,积极服务直接融资、助推实体经济发展。中国证券投资基金业协会发布的数据显示,截至2026年1月末,存续私募股权投资基金29862只,存续规模11.15万亿元;存续创业投资基金2.77万只,存续规模3.74万亿元。
特别是注册制改革以来,私募股权创投基金投向半导体、新能源、生物医药等战略性新兴产业领域规模占比持续提升,参与投资九成的科创板和北交所上市公司、过半数的创业板上市公司,“孵化器”“加速器”“推进器”等效应持续释放,耐心资本赋能科技创新的作用愈发突出。
当前,新一轮科技革命和产业变革加速演进,新产业、新业态需要更大规模的耐心资本投入和更灵活、更包容的融资环境,助力形成创新资本、培育创新动能,私募股权创投基金将是科技创新的关键驱动力之一。
“股权投资是推动科技创新与产业创新深度融合的重要抓手,在分担创新风险、促进创新资本形成等方面具有独特优势。”北京大学博雅特聘教授田轩认为,私募股权创投基金具备投资期限长、风险收益共担、强价值赋能等特征,与科技创新周期长、不确定性高、股权结构复杂等特点高度匹配,能够为各阶段科创企业提供全生命周期资本支撑。
畅通资本循环
近些年,私募股权创投行业迎来一系列支持性政策,制度体系建设不断完善,为行业高质量发展奠定了更好基础。2024年,《促进创业投资高质量发展的若干政策措施》发布,通过完善政策环境和管理制度,支持创业投资做大做强。2025年,《关于做好金融“五篇大文章”的指导意见》发布,提出发展股权投资、创业投资、天使投资,壮大耐心资本。
但从发展实践看,部分领域与环节未能完全契合行业发展规律和科技创新现实需求,“募投管退”全链条运行效率有待进一步提升,“退出难”仍是行业普遍面临的突出问题。
“股权投资尤其是早期投资,面临的一个关键堵点在于退出渠道不够广泛、不够畅通。”田轩表示,长期以来,我国私募股权创投基金高度依赖首次公开募股(IPO)作为退出渠道。受制于退出渠道的单一,很多投资机构无法顺利实现资金回笼,更难以在退出后将资本重新投入其他项目,进而制约了行业良性循环。
从退出周期看,当前市场面临较大退出压力。中信资本董事长张懿宸透露,当前超10万亿元规模的私募股权基金正密集进入退出周期,其持有的资产中不乏细分领域“隐形冠军”等优质标的。打通资金循环、完善退出机制,已成为行业可持续发展的当务之急。
除IPO外,并购重组和S基金(私募股权二级市场基金)被市场认为将是重要的退出渠道补充。田轩介绍,从国际数据来看,只有很少一部分项目是通过IPO实现退出,绝大多数退出依靠并购、产业整合。
在S基金方面,我国已在北京、上海等地开展私募股权和创业投资份额转让试点,但市场总体规模不大,仍处于早期发展阶段。业内人士表示,支持S基金发展,要提升撮合交易、配套估值、协同登记等专业化的综合服务能力,引入专业机构作为中介,解决交易过程中信息不对称和估值方法差异较大等问题。
发展并购基金
2024年9月,证监会发布“并购六条”,明确支持私募基金以促进产业整合为目的收购上市公司。并购基金具备筹集大额资金、调动整合企业资源等能力,发展并购基金,既能够促进产业布局优化,助力企业提升核心竞争力,又能做好私募股权、创业投资基金的接续投资,促进投资循环,提高资金配置效率。
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主任郑栅洁近日表示,今年将会同财政部、中国人民银行等部门设立国家级并购基金,进一步畅通创业投资退出渠道,提高创业资本周转效率,预计会引导撬动各类资金规模超过1万亿元。
“国家级并购基金的设立,将为中小型基金、早期基金提供便捷的退出渠道,有助于畅通‘投资—退出—再投资’的良性循环,提高创投资本周转效率,推动行业有序发展。”上海国投董事长袁国华表示。
对于更好支持并购基金健康发展,北京证监局原局长贾文勤建议,探索实施分类监管,给予管理较为规范的大型私募机构更多支持发展的试点政策;支持险资、养老金等长期资本投资并购基金,支持外资通过合格境外有限合伙人参与境内企业重组整合,探索建立高收益债券市场,允许并购基金适当运用杠杆;为并购基金投资创造便利条件,可考虑推动新三板市场成为并购基金企业资源库,将上市公司重组的税收优惠政策适用范围从公司制企业扩展到有限合伙制基金。
“并购基金通过发行股份支付和配套融资参与并购后,往往成为上市公司的重要股东乃至控股股东。”张懿宸认为,监管部门应通过进一步完善并推广S基金、接续基金等工具,为存续期届满的并购基金提供合规顺畅的退出渠道,确保基金退出不影响管理人对上市公司的长期产业整合规划,保障并购重组落地见效。(经济日报记者 马春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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